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직증축 리모델링시 용적률 축소 임대주택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집을 고쳐 지을 때 위로 층 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허용하는 대신 건축밀도나 임대주택을 들이는 방안이 검토된다.

현재 주택을 재건축할 때에는 법 상한선까지 밀도를 허용하지 않고 임대주택을 들이고 있지만 리모데링을 할 때에는 이런 규제가 없다.

정부가 수직증축이 가능하도록 리모델링을 허용하고 현행 법상 최고 밀도(용적률)을 허용하면 도시 과밀이 우려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TF팀(태스크포스)을 편성해 리모델링때 수직증축 안전성과 함께 도시 과밀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모델링 수직증축으로)과밀이 우려되면 현행 용적률 규정이나 재건축시 뒤따르는 기부채납, 임대주택 도입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오는 6월까지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위한 관련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우선 증축할 수 있는 층고 기준을 정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15층 아파트를 기준으로 약 3층 정도의 수직 증축과 30% 이내의 가구수 증대를 점치고 있다.
 
그동안 국회의원들은 리모델링때 3개 층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 건설사 전문가는 "안전성은 아파트마다 다른 만큼 몇층이라고 정확히 말하긴 어렵지만 그간 사례를 볼 때 3층 증축과 30% 가구수 증가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리모델링은 과밀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일반 아파트들이 주로 들어서 있는 3종 일반주거지역은 법상 최대 용적률이 300%에 달한다. 리모델링 수직증축의 최대 수혜지인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용적률은 대부분 210% 안팎이다.
 
현행 리모데링 법에 따라 100% 용적률이 추가되면 리모델링 수직·수평 증축을 통해 면적이 지금에 비해 3분의1이 더 늘어난다.

때문에 국토부는 수직증축을 하면서 용적률과 건폐율 등 밀도 관련 규제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용적률을 높여주되 임대주택을 들이거나 늘어나는 면적을 기부채납하면 용적률을 높여주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건축때에는 임대주택을 짓거나 늘어난 건축면적을 기부채납하면 용적률을 법정 상한선까지 허용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신도시 아파트 리모델링은 저층 재건축과 달리 조합원들이 기존 살고있는 주택을 크게 넓힐 의사는 크지 않다"며 "그렇다면 늘어나는 연면적은 모두 일반분양 대상이 되는 만큼 리모델링은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박승기 주택정비과장은 "과밀이 우려되면 용적률을 조절하는 방안 등 정비사업에서 적용되는 방안을 모두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