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창조경제 멍석깔기] "코스닥, 더이상 2부리그 아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닥본부 독립경영 부여로 벤처·창업 지원한다

[뉴스핌=홍승훈 기자] "코스닥시장의 2부리그 우려를 불식시켜라."

정부가 투자자보호 위주로 운영되던 코스닥시장 정책에 자율성과 독립성 카드를 내밀었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 기능을 되살리겠다는 의도다. 

다만 한국거래소 조직 내에서 코스닥시장본부가 예산과 인사에 대한 독립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실효성 여부는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15일 기재부와 금융위 등 7개 정부 부처가 협의해 내놓은 '벤처 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거래소 이사회에서 분리, 시장감시위원회(법정 독립기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조직과 기능을 개편한다. 코스닥시장본부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또 상장심사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위원회 위원을 기술전문가 위주로 구성하고 상장요건 완화 및 질적심사 항목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상장요건이던 설립경과(3년), 최대주주 보호예수의무기간(1년) 등을 축소하고 질적심사에서도 거래소의 자의성 개입을 최소화해 상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장유치 전담부서를 확대하고 한국IR협의회 확대 개편을 통한 무상 IR 서비스도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코스닥시장본부 인력에 대한 인사 및 연수 우대 등 인센티브 강화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스닥본부 지배구조, 인적쇄신 및 상장관리제도 개편'에 대한 세부방안을 내달중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측은 일단 '선언적 의미'로 판단하고 후속 세부방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전철홍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코스닥본부 역시 시장감시본부처럼 기밀유지 사항이 많고 업무적으로 독립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방안은 긍정적"이라며 "실무진의 업무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결제과정 등 윗단에선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코스닥본부 내 현실 판단은 조금 다르다. 예컨대 코스닥본부내 공시와 상장심사부 등 직원 인당 담당기업이 80~90개가 되는 상황에서 인센티브를 논하기 앞서 인력 확보를 먼저 풀어야한다는 지적이다.

사실 기존 독립기구로 유지되고 있는 시장감시본부도 실제 독립성 있게 유지되고 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시감본부 한 관계자는 "독립성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선 조직과 예산이 필요한데 현재 거래소 조직내에서 시감이 이를 벗어나긴 힘든 구조"라며 "결국 큰 그림에서 거래소가 지주회사 형태로 가면서 개별 본부(유가, 코스닥, 파생, 시감 등)를 별도 법인형태로 둬야 독립성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7월 개설되는 코넥스시장에 대해서도 창업초기 기업 특성에 맞춰 상장과 공시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도적 인센티브 강화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즉 코넥스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간 M&A의 경우 상장기업에 적용되는 일부 규제 배제 및 창업투자조합의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제한(출자금의 20% 이내) 적용 제외 등과 함께 코넥스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 ▲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mdtoday = 양정의 기자] 신세계그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대표를 즉시 해임했다. 논란이 커지며 정용진 회장이 직접 강한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금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해임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련 임직원 전반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정용진 회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책임자와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발생한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그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수준의 조치를 주문했다고 한다.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룹은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조직 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우는 데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5-18 22:09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