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창조경제 멍석깔기] 靑 "벤처대책이 '창조경제 활성화' 1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조원동 "실패 용인 위한 투자환경 조성"

[뉴스핌=이영태 기자] 청와대는 15일 정부가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등을 위한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의 핵심은 실패를 용인할 수 있도록 융자가 아닌 투자가 가능한 환경조성이라며 '창조경제 멍석깔기 제1탄'이라고 평가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14일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창조경제는 민간이 이루는 것이고 정부의 역할은 멍석을 깔아주는 것"이라며 "멍석깔기의 첫번째를 벤처 대책으로 잡았고 앞으로 2탄, 3탄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 수석은 정부의 후속대책은 융복합 규제 개선을 포함해 연구개발(R&D)과 인재육성, 정부 3.0 등을 어떻게 창조경제와 연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15일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
정부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을 통해 ▲벤처 투자금 소득공제 확대 ▲벤처 지분매각시 양도차익 과세 이연 ▲벤처 인수합병(M&A)시 포괄적 증여세 면제 ▲대기업 편입 벤처의 중소기업 혜택 3년 유지 ▲엔젤투자자 R&D 자금 매칭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기술공증제 도입 ▲해외특허 취득자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

조 수석은 이번 정책에 대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의 퀄리티(quality·질)를 어떻게 만드느냐"라며 "대통령도 강조했듯이 벤처의 실패를 용인토록 해주려면 융자가 아니라 투자가 되게끔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융자를 투자로 바꾸려면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벤처시장에) 들어오게끔 만들어야 하고 그런 사람을 벤처 1세대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분들을 초기에 들어오도록 하는 게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발표한 정책 발표 효과에 대해선 "한창 벤처붐이 일었던 DJ정부 당시 벤처에 투자된 금액이 2조원이 좀 넘었다"며 "현재는 연평균 1조원 정도 투자되는데 이번 대책으로 5년간 최소 4조3000억원, 연간 1조원 가까이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연간 1조원 가량의 벤처투자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창조경제 정책의 핵심을 벤처기업 활성화에 맞춘 이유에 대해 조 수석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일단 아이디어의 사업화가 돼야 한다"며 "여러 수익모델을 잘 짜서 사업화하는 기업들이 바로 벤처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벤처기업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시장에 상장돼 투자금을 회수하는 단계를 이번 대책의 중점적 대상으로 본 것"이라며 "앞으로는 규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창조경제를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작업들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정부가 이날 발표한 벤처기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세입 변동으로는 M&A 포괄적 증여세 면제에 따라 5년간 세수가 260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벤처기업의 10%가 성공을 거둔다고 가정할 경우 벤처기업 매출은 1.7%p, 고용은 0.8%p가 증가해 이에 따른 세수증가분이 5년간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