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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소비·설비투자 감소, 저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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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최근경제동향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부동산·건설투자 등에 힘입어 광공업·서비스업 생산이 개선되고 있으나 소비·설비투자 흐름은 견조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11일 '2013년 6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같이 평가하고 "유럽경제 회복지연·주요국 양적완화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있는 가운데 수출·건설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설비투자 감소 등으로 저성장세 지속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4월중 고용시장은 전월에 비해 취업자 증가폭이 개선됐고 이에 따라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지표도 소폭 개선됐다.

5월중 소비자물가는 농산물·석유류 가격 등이 하락하면서 1%대 안정세를 지속했다.

4월중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영상음향통신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0.8% 증가하고 서비스업생산은 부동산임대·과학기술업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이런 개선세는 5월에도 유지될 전망이다.

4월중 소매판매는 내구재 판매는 증가했으나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0.5% 감소했다. 기재부는 5월 소매판매는 계절용 의류 및 가전제품 판매증가 등으로 4월보다 다소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4월중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4.0% 감소하고 건설투자는 건축 및 토목공사 호조로 전월대비 9.4% 증가했다.

기재부는 5월에는 기업심리, 기계수주, 설비투자조정압력 등 주요 선행지표가 개선되면서 설비투자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제조업평균가동률이 여전히 낮아 소폭의 증가에 그칠 가능성이 있고 건설투자는 건설수주 등 선행지표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5월중 수출은 철강·선박 및 대일본 수출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IT품목과 대중국 수출 호조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했고 수출입차도 흑자세(약 60억 달러 흑자)를 지속했다.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경상수지(잠정)는 5월에도 상품수지 흑자 등에 따라 흑자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재부 이형일 경제분석과장은 "대내외 경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국내외 시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대응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일 과장은 "일자리 창출·생활물가 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면서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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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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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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