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노대래 "강석훈 '금융계열사 의결권 제한 발의안' 적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삼성電 적대적 M&A 가능성 낮아"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12일 316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제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12일 대기업 금융계열사 의결권 제한과 관련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강석훈 의원안인 15%를 그대로 두되 금융보험 계열사 의결권 기준을 새로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또 "삼성전자 지분율을 보면 (일각에서 우려하는) 적대적 M&A 가능성은 낮다"며 "다른 계열사들이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의 '금산분리 강화법안 시행으로 인한 삼성전자의 적대적 M&A 가능성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노 위원장에게 "금산분리 강화 법안이 통과되면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금융계열사가 삼성전자 지분을 3.5% 가량 팔아야한다"며 "다른 계열사가 수조원을 들여 사줘야 삼성그룹이 삼성전자의 지배를 공고히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그룹의 삼성전자 주요 주주는 삼성생명(7.55%), 삼성화재(1.26%), 이건희 회장(3.38%), 삼성물산(4.06%) 등이다.

현재 국회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같은 당 김상민 의원의 대기업 금융계열사 의결권 제한 관련 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노 위원장은 "대기업 집단은 현행법에서 대기업집단의 금융계열사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15%로 제한받는다"며 "강 의원은 15%의 의결권을 그대로 두되 금융·보험 계열사의 의결권의 합은 5% 아래로 하자는 것이며 김 의원은 총 비율을 5%로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10일 대기업집단 금융계열사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비금융계열사 지분율 한도를 오는 2017년까지 총 5%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대기업집단이 외국자본의 적대적 M&A 위협 등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도록 금융계열사의 의결권과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해 15%까지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현행 제도는 그대로 인정한다. 다만 고객 돈으로 대기업 총수가 지배력을 유지·강화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금융계열사들이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의 합을 내년 10%, 2015년 8%, 2016년 6%에 이어 2017년에는 5%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내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소속인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대기업 금윰계열사의 의결권 5% 제한과 자본적정성 규제를 동시에 적용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