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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노키아 인수협상 결렬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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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동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노키아 인수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단계에서 사실상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MS는 과거 휴대폰 시장의 강자였던 노키아 인수를 위한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으나, 인수가격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소식통은 현재 양측간의 협상이 지지부진해졌으며, 현재 상황에서 논의가 재개될 것 같진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MS측은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으며, 노키아는 "MS와는 깊은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만큼 일상적인 수준에서 양측이 만나는 일은 이상할 것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에는 중국의 휴대폰 제조사인 화웨이가 노키아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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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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