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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기지표 전월비 개선, 회복 모멘텀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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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적극적 거시정책 운영, 투자·수출활성화"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6월 광공업생산과 소비, 설비·건설투자 등 대부분 지표가 모두 전월대비 개선되면서 경기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기획재정부는 회복 모멘텀이 확대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통계청도 지표들이 상당부분 개선됐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현재 경기는 다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다.

통계청은 30일 2013년 6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4%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공업 생산은 IT부문이 휴대폰 신모델 출시효과 축소 등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주말특근 재개 본격화·석유제품 수출 증가 등으로 자동차·석유정제 부문 등이 개선됐다.

제조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3.7%), 영상음향통신(-6.9%) 등에서 감소했으나 석유정제(9.4%), 기계장비(4.9%) 등이 늘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 및 부품(2.4%), 화학제품(3.6%) 등에서 증가했으나 영상음향통신(-20.7%), 자동차(-4.4%) 등이 줄어 2.7% 감소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1.3% 감소,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5.6%로 전월에 비해 0.1%p 상승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2.7%), 부동산·임대(3.0%)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문·과학·기술(-5.4%),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2.2%)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2.3%),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0.7%) 등에서 감소했으나 보건·사회복지(6.4%), 금융·보험(2.7%) 등이 증가해 1.0%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1.3%)는 감소했으나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6%)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1.5%)가 늘어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0.2%)는 감소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4%)와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9%)가 늘어 0.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증가해 전월대비 4.5%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 등에서 투자가 증가했으나 일반기계류, 전기 및 전자기기 등에서 줄어 7.8% 감소했다.

국내기계수주는 기타운송장비, 운수업 등에서 수주가 늘어 전년동월대비 14.5%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토목공사가 늘어 전월대비 0.4%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건축공사 등의 호조로 12.8% 증가했다.

건설수주(경상)는 발전, 기계설치 등의 토목공사 수주가 부진해 전년동월대비 41.0% 감소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내수출하지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0.2p 상승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액, 코스피지수는 감소했으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구인구직비율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0.5p 상승했다.

통계청 박성동 경제통계국장은 "경기가 나아지냐고 묻는다면 광공업생산만으로 보긴 어렵고 전체를 봐야 하는데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플러스고 현재 경기는 다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재부 이형일 경제분석과장은 "6월 공공행정·서비스업을 제외한 광공업·건설업, 소비, 설비·건설투자 등 대부분 지표가 전월비 개선되면서 회복 모멘텀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국내외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201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발표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기회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일 과장은 "적극적 거시정책 운영과 함께 투자·수출활성화 대책 등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물가안정 등 민생안정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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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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