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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주요 경제·금융 스케줄 (9.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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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9월 다섯째 주 및 10월 첫째 주 (9.30~10.4) 국내 주요 경제·금융(증권포함) 일정입니다.

◆ 9월 30일(월)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중·삼성중·대우조선, 중소조선소와 상생협력 실천하기로 (오전 6시)
한국은행, 2013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오전 6시)
금감원, 2013년 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상장법인 합병·분할 공시현황<유가증권시장> (오전 6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해양플랜트간담회 (오전 7시30분, 메리어트호텔)
통계청, 2013년 8월 산업활동동향 (오전 8시)
금감원 최수현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간부회의 이어서 이달의 공정인상 및 정보지식인대회 시상 (오전 9시30분, 대회의실)
산업통상자원부, 신흥시장 진출 위한 전략 논의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공기업과 함께 셰일가스 혁명에 대비한다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치의학 국제표준 총회 한국에서 처음 열려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 (오전 11시)
산업부 한진현 2차관, 신흥시장 포럼 지상좌담회 (오전 11시30분, 코트라)
통계청, 2013년 고령자통계 (정오)
기획재정부, 제2회 국제개발 경시대회 개최 (정오)
한국은행, 2013년 2/4분기 상장기업 경영 분석 (정오)
한국은행, 2013년 8월중 금융기관 가중 평균 금리 (정오)
금감원, '2013 금융중심지 해외전문인력 뉴욕 채용박람회' 실시 결과 (정오)
금감원, 은행약관 사후보고 확대 등을 위한 세칙 개정 (정오)
금감원, 기술력 평가를 통한 중소기업 대출지원 강화 방안 마련 (정오)
금감원, 신용카드 불법거래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합니다 (정오)
한국거래소, KRX국민행복재단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실시 (정오)
산업부 한진현 2차관, 신흥시장 포럼 행사 축사 (오후 2시, 코트라)
한은 김중수 총재, 신용정책 국제 심포지엄 개회사 (오후 2시, 본관15층 대회의실)
한국은행, '신용정책 국제 심포지엄' 개최 (오후 2시)
산업부 윤상직 장관, 공공기관장간담회 (오후 2시30분, 다산실)
산업부 김재홍 1차관, 셰일가스용 철강소재 테스트베드사업 CEO간담회 (오후 2시30분, 르네상스호텔)
기획재정부, 2013년 8월 산업활동동향 평가 (배포시)
KDI국제정책대학원-IDB(미주개발은행) 경제개발정책 워크숍 개최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제2기 외환파생실무 특설과정 개설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무보증사채 수요예측 모범규준 개정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신용평가전문인력 자격제도 도입 (배포시)

◆ 10월 1일(화)

산업통상자원부, 노벨상 수상자가 이야기하는 한일산업기술협력과 창조경제 (오전 6시)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이 원하는 정책수립 위한 지자체와 파트너십 강화 (오전 6시)
금감원, 2013년 8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 (오전 6시)
통계청, 2013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오전 8시)
한은 박원식 부총재, 중앙은행 세미나(CBS) 개회사 (오전 9시, 본관15층 대회의실)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국회 본회의 참석 (오전 10시)
산업부 한진현 2차관, 한일산업기술페어 (오전 10시, 롯데호텔)
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9월 수출입 동향 (오전 11시)
산업통상자원부, 디스플레이 상생협력으로 멀리 보고 함께 가자 (오전 11시)
산업부 김재홍 1차관, 제2차 지역실물 경제정책협의회 (오전 11시30분, 밀레니엄 힐튼호텔)
한은,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13년 3/4분기 동향 및 4/4분기 전망) (정오)
금감원, 신용카드 민원 선제적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 (정오)
금감원,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영업실태 점검결과 및 투자자 유의사항 (정오)
금감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추진실적 (정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2013년 상반기 차입금현황 (정오)
산업부 윤상직 장관, 동대문패션센터방문 (오후 4시, 동대문)
한국은행, 2013년 제17차(9.12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산업부 김재홍 1차관, 디스플레이 상생협력위원회 (오후 4시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산업부 김재홍 1차관, 제4회 디스플레이의 날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기획재정부, 2013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IPO 및 증권발행' 과정 개설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기구 공시실무' 과정 개설 (배포시)

◆ 10월 2일(수)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 (오전 8시, 서울청사)
기재부 추경호 1차관, 건설산업 해외시장진출 활성화 세미나 (오전 9시30분, 의원회관)
한은 박원식 부총재, 국가통계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30분, 정부서울청사 19층)
산업통상자원부, 방송작가들과 함께한 지역기업 1박2일 (오전 11시)
공정위 노대래 위원장, 전원회의 (오전 11시, 세종청사 심판정)
한화투자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10층 기자실)
한국은행, 인구구조 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BOK이슈노트 2013-15) (정오)
금융위 정찬우 부위원장,금융위 정례회의 (오후 2시)
금융위, 정례기자간담회-가계부채 연착륙 추진평가 및 향후 대응방향 (오후 2시)
금감원 최수현 원장, 제16차 금융위원회 (오후 2시, 금융위 대회의실)
정부, 국무회의 (오후 4시, 서울청사)
기획재정부,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건설산업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전략 토론회 축사 (배포시)
기획재정부, 제9차 국가통계위원회 개최 (배포시)
기획재정부, 2014년도 성과계획서 국회 제출 (배포시)
금융위, 금융위 개최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증권회사 회계실무' 과정 개설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금리파생상품의 이해와 활용'과정 개설 (배포시)

◆ 10월 3일(목)

기재부 현오석 부총리, 개천절 기념식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산업부 윤상직 장관,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식 (오전 11시, SETEC)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신재생에너지업계 베트남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오전 11시)
금감원, '금융통계정보 서비스'가 전면 개선됩니다 (정오)
금감원, 동일지배기업간 합병 회계처리 실태분석 및 시사점 (정오)
금융위 신제윤 금융위원장, 홍콩·호주 금융당국과의 협력강화 및 글로벌 금융회사와의 금융비전 수립 관련 의견수렴 (배포시)

◆ 10월 4일(금)

한국은행, 2013년 9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산업부 김재홍 1차관, 울산 그린카 기술센터 기공식 (오전 11시20분, 울산시)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13.10월) 국회 제출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4시, 서울청사)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13-40>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월간 채권시황 동향 (배포시)
금융투자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 계획 (배포시)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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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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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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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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