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전문가들 "전세난 해법은 세제혜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제혜택이 매매수요 확대에 효과적

[뉴스핌=한태희 기자] 전세난 해결을 위해 전세수요를 매매로 전환하기 위해선 세제혜택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세제 혜택이 매매수요를 늘리는데 효과적이란 이유에서다.이를 위해 취득세율 영구 인하를 포함한 세제 혜택이 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또 주택 바우처를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세입자 부담을 낮춰 전세난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8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취득세율 영구 인하를 포함한 세제 혜택을 빨리 시행해야 매매수요가 늘고 치솟는 전셋값을 잡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약 1년 2개월간(60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28전월세 대책에도 전셋값은 7주 연속 상승한 것.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 김미선 연구원은 "수요자가 적은 돈으로 집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옮겨간다"며 "세제 혜택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시적으로 취득세를 감면했을 때 주택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도 올랐다"고 덧붙였다.

매매수요를 늘리기 위해선 금융 지원보단 세제혜택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1%대 모기지(주택담보) 대출 상품도 혜택을 받는 수가 3000명으로 한정됐기 때문에 주택시장에 주는 영향은 적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 이미윤 연구원은 "1%대 모기지 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빚을 내고 이자를 내는 대출 상품이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한정적"이라며 "주택시장에선 취득세율 인하를 기다리며 관망세만 더 짙어졌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취득세율 영구 인하를 포함한 세제 혜택 관련 법안은 국회에 머물고 있다. 국회가 전셋값 상승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

김미선 연구원은 "정부가 금융·세제 혜택을 담은 전월세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전셋값이 잡히지 않는 이유에는 국회가 있다"며 "국회에서 정부 대책이 통과되지 않은 사례가 있기 때문에 주택시장에선 (정부 대책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8.28전월세 대책'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파트 전셋값은 60주 연속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셋값을 잡기 위해선 취득세율 영구 인하를 포함한 세제 혜택을 조속히 시행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 의견과 더불어 월세 부담감이 있는 세입자에 대한 지원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매매수요 확대를 위해 취득세율을 영구 감면해도 매매수요로 넘아가지 못하는 세입자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전세난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전세로 사는 직장인 이모씨는 "정부의 전월세대책은 세금 깍아주고 금리 싸게 해줄테니 집 사라는 것인데 (취득세율이 감면돼도 집 살 형편이 안 되는) 세입자에겐 소용없는 일"이라며 "주택 바우처를 시행해 세입자 부담을 낮추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는 "양도세 중과 폐지나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어떻게 서민 주거 안정이냐"며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에 관심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박근혜 정부는 지금까지 2차례 주택대책(4.1주택대책 후속조치 제외)을 발표했다. 정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이란 이름으로 지난 4월 1일 첫 번째 주택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8월 28일엔 '당정,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대책 마련'을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