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국민은행, 1인당 생산성 여전히 '저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당 순익, 총전영업익, 총자산, 원화대출금, 원화예수금 모두 꼴찌

[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의 임직원 1인당 생산성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억원, 명, 총자산: 각사 IR 공시 기준(연결기준, AUM 포함)충전영업이익: 각 사(연결기준)원화대출금, 원화예수금: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말잔 기준(모두 은행 계정), 당기순이익: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연결기준)직원수: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분홍색 음영 표시는 각 기간 각 항목에서 가장 낮은 생산성표시
7일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올해 2분기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은행의 1인당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국민은행은 총자산(135억6700만원), 당기순이익(200만원),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영업이익, 2600만원), 원화대출금(87억4500만원), 원화예수금(89억3300만원)에서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민은행이 1분기 때 1인당 당기순이익(1400만원)을 제외하고 총자산(133억7300만원), 충전영업이익(3000만원), 원화대출금(85억3500만원), 원화예수금(88억4500만원)에서 모두 4대 은행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서 전혀 달라지지 않은 결과다.(뉴스핌 튼튼한 KB? 국민銀, 4대 은행 중 인당 생산성 ′꼴찌′기사 참조)

우선 가장 기본적인 수익성 지표인 당기순이익 항목에서 국민은행 임직원은 2분기 1인당 200만원의 순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이는 이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 1인당 순이익(2600만원)의 10%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국민은행이 2분기 전반적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 비경상적 손실까지 겹쳐 순익이 전분기 대비 6분의 1가량으로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은 2분기 카자흐스탄의 BCC(센터크레디트은행)관련 손상차손 1202억원과 세무조사 관련 추가 부담액 490억원 등의 일회성 손실에 발목이 잡혔었다.

국민은행은 실제 은행의 영업력을 나타나는 충전영업이익에서도 4대 은행 중 바닥을 보였다. 충전영업이익은 말그대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영업수익에서 판매·관리비용을 차감한 것으로 순수 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이며 실제 은행의 영업력을 볼 수 있는 지표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은 충전영업이익(4700만원)에서 수위를 달려, 순익(1억3000만원)에서는 뒤져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영업력 면에서는 다른 은행보다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는 동시에 우리은행이 실제 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많더라도 부실로 인한 충당금으로 까먹는 비용이 많아 실제로 순익으로 가져가는 것이 적다는 뜻이기도 하다. 기업금융에 주력하는 우리은행은 상대적으로 충당금 이슈에 발목이 잡힐 우려가 항상 있다.

실제 우리은행은 2분기에도 4659억원의 대손상각비를 기록해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대손비용을 치렀다.

국민은행은 또 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원화대출금(87억4500만원), 원화예수금(89억3300만원)업무에서도 생산성이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떨어졌다. 시중은행 가운데 1인당 대출금과 예수금이 유일하게 90억원에 이르지 못했다.

이와 함께 1인당 자산에서도 136억원으로 이 항목에서 1위를 달린 하나은행(353억원)의 38%에 그쳤다. 그간 이렇다 할 인수합병(M&A)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몸집을 불리지 못한 결과다.

은행별로 보면, 하나은행은 1인당 자산(353억), 원화대출금(115억), 원화예수금(116억)에서 선두를 달렸다.

신한은행은 1인당 손익(2600만원)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각 항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4대 금융지주 은행 가운데 차별화를 이뤘고, 우리은행은 1인당 총전영업이익(4700만원)에서 두각을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