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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2013] 서울 아파트값 -1.4% vs 강남 재건축값 5% 상승..쏠림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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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잇단 분양 성공에 투자심리 개선..일반 주택시장은 ‘잠잠’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전반적인 주택경기 하락에도 강남 재건축 단지의 시세는 반등에 성공했다. 입지와 학군, 편의시설 등의 차별화로 입주를 원하는 수요가 꾸준한 데다 재건축 분양 단지가 잇달아 흥행몰이에 성공해 투자심리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18일 부동산업계와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3.3㎡당 매맷값이 비싼 상위 5개 재건축 단지의 매맷값은 올해(이하 1~11월) 평균 5.7% 상승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1.4% 하락한 것과 대조된다.

국내 아파트 중 3.3㎡당 시세가 가장 높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 단지의 공급면적 36.3㎡는 연초 5억1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이달엔 11.7% 뛴 5억7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모습
주변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도 공급면적 36.3㎡이 연초 5억2000만원에서 이달엔 5.3% 오른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개포주공2단지의 공급면적 26.4㎡는 4억500만원에서 4억2250만원으로 4.3% 올랐다.

개포주공3단지 인근 세화공인중개소 실장은 “주택거래 침체로 시세가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올 들어 재건축 계획안 통과가 사업시행인가 준비 등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나자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며 “아직도 매맷값이 최고점 대비 20% 정도 빠졌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개포주공3단지(36.3㎡)의 최고 매맷값은 지난 2009년 9월 기록한 7억2500만원이다. 이달 매맷값과 비교하면 21.3% 낮아진 것. 개포주공1단지(36.3㎡)도 지난 2010년 1월(7억3500만원) 시세와 25.1% 격차가 있다.

중대형 면적의 재건축 단지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다.

반포동 주공1단지는 공급면적 105.7㎡가 연초 15억8000만원 거래되다 이달엔 3.1% 오른 16억3000만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반포동 에이아이디차관 아파트는 공급면적 72.7㎡가 9억9000만원에서 10억3500만원으로 3.1% 상승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평균치는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 들어 9개월 연속 하락하다 지난 10월부터 2개월 상승 반전했지만 연간 변동률은 아직도 마이너스다. 최근 상승세도 낮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시세 반등이 단기간에 이뤄지지 어려운 분위기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일반 주택시장은 취득세 영구인하 지연 등으로 거래가 주춤해 시세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강남 재건축 단지는 그동안 하락폭이 컸고 투자심리가 개선돼 매맷값이 반등 추세다”며 “주택거래가 단기간에 급증할 가능성은 희박해 양극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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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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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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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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