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1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벤처기업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13 벤처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현재 의원, 강은희 의원,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 대표와 각계 주요인사가 함께 모여 벤처기업 재도약을 결의하고 새로운 2013년을 준비하는 화합의 자리로 준비됐다.
송년회 행사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팸텍(주) 김재웅 대표 외 벤처기업 CEO 5명과 (주)제닉 김성호 부장 외 5명의 벤처근로자 등총 12명이 중소기업청장 벤처유공자 포상을 받는다. 태광월드(주) 주재헌 대표 외 12명이 벤처기업협회장 공로표창을 수여된다.
협회는 나눔과 희망의 기부행사를 통해 1770만원을 모금해 벤처기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정신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등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2014년 벤처 10만 일자리창출’을 선포하며, 창조경제 시대 경기극복에 앞장서는 모습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갖는다.
벤처기업협회 남민우 회장은 “이번 꿈과 희망의 기부행사를 통해 벤처기업인의 사랑과 나눔에 동참하는 모습과 일자리창출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벤처기업인의 나눔과 공유의 기업가 정신이 차세대 국가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힘든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과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