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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건일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 동생 사이"…문신-콘서트장 방문은?

기사입력 : 2014년01월20일 20:45

최종수정 : 2014년01월20일 20:45

강지영 건일 열애설 부인 [사진=TV 도쿄]
[뉴스핌=이현경 기자] 걸그룹 카라 강지영과 그룹 초신성의 건일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지영의 소속사인 DSP 측은 20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강지영과 건일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강지영 건일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콘서트 장에 목격된 것에 대해 "확인 된 바 없다. 서로의 콘서트 장에 들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지영 건일 열애설 부인에 덧붙였다.

초신성 건일이 속한 마루 기획 관계자 또한 "강지영과 열애는 와전된 보도다.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지영 건일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뉴스핌에 전했다. 이어 콘서트 장 방문에 대해서는 "건일과 지영이 함께 출연한 일본드라마 '사랑하는 메종:레인보우 로즈'를 통해 친해졌고 워낙 친한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의 콘서트장을 오간 것으로 안다"며 앞서 카라측이 전한 것과는 상반된 의견을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는 일본 매체가 보도한 '비행기 문신'에 대해 "건일의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카라 강지영의 해체에 대해 "앞서 보도된 것과는 다르다. 건일과 관계 없다"고 일축했다.

일본매체 일간 사이조는 19일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KARA(카라)에서 또 한 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라와 초신성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목격됐고 지영이 과거 "종이 비행기가 좋아"라는 발언이 건일이 어깨에 새긴 '종이비행기 문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지영이 카라에 탈퇴 후 유학을 선택한 이유가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 경험을 한 건일의 영향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2007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2008년 멤버 김성희가 탈락하고 구하라, 강지영이 합류해 5인조로 활동했다.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를 선언해 5인조가 아닌 3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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