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혁신'의 애플, 어디로?…월가서도 '갑론을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Q 매출 전망치, 예상치 하회하며 '한계론'

- "스마트폰 점유율 하락세, 신제품 출시가 필요하다"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이 실망스러운 수준의 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애플의 향방에 대한 월가의 분석도 치열해지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우려감을 내비치며 주가가 40% 가량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28일(현지시간) 애플은 전일 실적 발표의 여파로 개장 직후 6% 이상의 하락세를 견지하면서 전일 장 마감후 거래에 이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상황이다.

전일 애플은 회계연도 1분기(2013년 10월~12월) 판매된 아이폰이 총 510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4780만대보다는 많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5500만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애플 당기순이익은 131억달러, 주당 14.50달러로 이 역시 전년동기의 131억달러, 주당 13.81달러에서 크게 개선되지 못한 수준이다.

특히 시장의 기대와 달리 회계연도 2분기 매출 전망치 역시 420억~440억달러로 예상해 시장 전망치인 462억달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를 선보이고 있는 애플의 팀쿡CEO. 출처=AP/뉴시스
이에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목표주가를 대거 하향 조정하며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성장 잠재력이 예상보다 미미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도맨캐피탈 리서치의 버트 도맨 설립자는 애플의 장기 목표주가로 32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 주가 대비 40% 가량 낮은 수준이다.

도맨은 "애플이 스티브잡스의 사망 이후 어떠한 기술적인 혁신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차기작인 '아이폰6'에서 스크린 크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이는 삼성이 지난 2년여간 해왔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1.1%로 1%포인트 상승한 반면 애플은 기존 18.7%에서 15.3%로 위축세를 보였다.

그는 "우리는 이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BGC파이낸셜의 콜린 길리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의 저가 경쟁품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향후 성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제품 출시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가 제품들과 애플간의 기능적인 격차는 줄어들고 있고 가격 차지는 벌어지는 양상"이라며 보다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프리스의 피터 미섹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중 큰 폭의 개선을 이뤄낸 '아이폰6'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제품과 관련해 애플이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기기들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아이워치'는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언젠가는 '아이TV'도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섹은 "애플은 아직 죽지 않았다"며 애플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