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B.A.P, 전세계 트위터 트렌드 장악…정규 1집 '1004' 순항 예고

기사입력 : 2014년02월04일 16:12

최종수정 : 2014년02월04일 16:12

B.A.P, 전세계 트위터 트렌드 장악 [사진=TS엔터테인먼트]
B.A.P, 전세계 트위터 트렌드 장악…정규 1집 '1004' 순항 예고

[뉴스핌=양진영 기자] B.A.P의 첫 번째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가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B.A.P 멤버들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팬들이 직접 멤버들에게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멤버들이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스페셜 Q&A’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팬들이 B.A.P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답한다는 점뿐 아니라, 첫 정규 앨범의 공개를 앞두고 한 시간 동안 팬들과 설렘 가득한 카운트다운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이벤트의 전후를 포함한 두 시간 동안 집계된 트윗만 해도 약 45만 건에 이른 데 이어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의 귀여운 애정 공세와 함께 멤버들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면서 지정된 해시태그뿐 아니라 ‘대현오빠’, ‘용국오빠’ 등 멤버들의 이름과 ‘정규 앨범’이라는 키워드도 자연스럽게 트렌드에 올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B.A.P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4위, 일본 2위, 러시아 1위 등 세계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미국에서는 남녀노소를 막론해 가장 큰 이슈인 ‘슈퍼볼’이 동시간대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트렌드 4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1004(Angel)’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했던 이와의 이별 그 후, 무엇을 보아도 그녀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깃들어 있는 것들뿐인 세상에서 헤어날 수 없는 이별의 고통 속에 갇혀버린 남자를 연기한 B.A.P는 이를 견디지 못 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파격적인 반전 결말을 선보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와 함께 멤버 종업은 팬들과 함께하는 이른바 ‘멘션 파티’를 마무리 하며 특별한 생일 공약을 걸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는 6일 생일을 맞는 종업은 “6일 0시까지 ‘1004(Angel)’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0만 뷰를 돌파하면 지난 팬미팅 현장에서 선 공개한 ‘B.A.B.Y(베이피)’의 실황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영재에 이어 또 한 번 ‘생일 맞이 역 선물’을 예고했다.

한편, B.A.P는 금주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1004(Angel)’의 무대를 공개하며 댄시함과 섹시함을 앞세워 본격적인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