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B.A.P, '1004' 아이튠즈 힙합 차트 9개국 Top 10 '월드 클래스' 입증

기사입력 : 2014년02월06일 10:45

최종수정 : 2014년02월06일 10:45

B.A.P, '1004' 아이튠즈 힙합 차트 9개국 Top 10 [사진=TS엔터테인먼트]
B.A.P, '1004' 아이튠즈 힙합 차트 9개국 Top 10…'월드 클래스' 입증

[뉴스핌=양진영 기자] B.A.P(비에이피)가 아이튠즈 힙합 차트를 석권하며 국제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B.A.P는 3일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 전곡과 타이틀곡 ‘1004(Angel)’의 뮤직비디오가 공개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들로 결실을 맺고 있다.

B.A.P는 한국시간 기준, 지난 5일 발표된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에서 일본과 캐나다에서 1위, 미국과 영국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와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대륙을 초월해 총 9개국의 차트에 고루 이름을 올린 B.A.P는 카니예 웨스트, 플로 라이다, 켄드릭 라마 등의 최고의 뮤지션들과 한 차트 내에서 경쟁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B.A.P의 이번 앨범은 이미 발표 직후 미국 ‘아이튠즈 톱 100 앨범 차트’에서 44위로 진입함과 동시에 총 12개국에서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ONE SHOT(원 샷)’과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배드맨)’으로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각각 11개국과 5개국 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거둔 것.

특히 B.A.P는 이번 앨범의 컴백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진행한 ‘스페셜 Q&A’ 이벤트에 약 2시간 동안 45만 건 이상의 멘션이 몰리는가 하면 슈퍼볼 등의 굵직한 이슈들에도 불구하고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글로벌 K-pop 신성’이라는 명실상부한 그들만의 영향력과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한편, ‘1004(Angel)’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B.A.P는 오는 3월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