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美공화당, 부채한도 1년 증액 추진…12일 표결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연말 중간선거 의식…미 재계도 부채 합의 촉구

[뉴스핌=권지언 기자] 이달 말 미국 연방정부 부채 한도가 한계치에 도달할 전망인 가운데, 공화당 지도부가 내년 3월까지 부채한도 상한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AP/뉴시스)
1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이메일에 따르면 공화당 지도부는 이르면 12일 부채한도 1년 증액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부채 논의를 올 연말 중간선거 뒤로 미루겠다는 계획이다.

공화당 지도부가 마련한 한시적 증액안에는 지난해 12월 임시 예산안 처리 당시 축소했던 퇴역 군인들에 대한 수당을 다시 되살리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1년 동안 지출 삭감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민주당과의 주요 갈등 원인이 되고 있는 메디케어 지출 삭감 요구는 더 이상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통신은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이날 예정된 공화당 하원 의원 모임에서 이 같은 증액안에 대한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한시적 증액안이 공화당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다 하더라도 민주당의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대표는 베이너 의장이 민주당에 대해서는 어떠한 지지도 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대변인 아담 젠틀슨도 "공화당 지도부가 법안을 마련해도 실제 통과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번 표결 결과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정부부채는 이미 법정 상한선인 16조7000억달러에 도달했으며, 재무부의 긴급 수단으로 버틸 수 있는 시한은 오는 27일까지다. 

한편 부채한계 도달 시한이 다가오면서 미국 재계는 부채한도 상한에 대한 의회의 빠른 합의를 촉구했다.

미국 경제단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7일 의회에 서한을 보내 “연방정부가 부채 상환에 실패해 디폴트를 맞게 된다면 미국인들에게 장기적인 재앙적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금융업계 최대 동업조합인 ‘금융서비스포럼’과 미 은행협회 등도 지난달 말 의회에 서한을 보내 지난해 부채한도 도달 당시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줄었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해결책을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