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키 '투하트', 첫 미니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딜리셔스'

기사입력 : 2014년03월04일 16:42

최종수정 : 2014년05월30일 16:13

우현·키 '투하트' 트랙리스트 공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우현·키 '투하트', 첫 미니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딜리셔스'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의 키의 유닛 그룹 투하트가 첫 미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투하트는 인트로와 타이틀 곡 ‘Delicious’ 등 총 6곡이 수록된 트랙리스트와 함께 앨범에 참여한 작사, 작곡가의 크레딧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 곡 ‘Delicious’는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이 작곡가 Sean Alexander와 처음 합작한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윗튠은 인피니트의 ‘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이고 Sean Alexander는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다.

우현·키 '투하트' 트랙리스트 공개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 외에도 앨범에는 1989년 발표된 어떤날의 ‘출발’이 리메이크 곡으로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최근엔 영화 ‘괴물’, ‘관상’ 등의 영화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이병우 음악감독이 활동했던 어떤날의 음악 ‘출발’은 90년대 여행 포크송의 대표곡으로 투하트만의 색깔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불꽃놀이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첫 트레일러와 겨울바다 여행 컨셉의 두 번째 영상에 이어 80년대 빈티지를 재해석한 컨셉 이미지 등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는 예측불허 유닛 투하트는 오는 10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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