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만나고 헤어지고…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또 재결합

기사입력 : 2014년03월11일 09:44

최종수정 : 2014년03월11일 10:18

전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저스틴 비버 [사진=AP/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헤어진 옛 연인 셀레나 고메즈(21)와 또 재결합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쇼비즈스파이는 10일(현지시간) 할리우드라이프를 인용,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다시 사귄다는 목격담이 최근 미국 연예계에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는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텍사스의 한 대형 커피체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무렵 교제를 시작했다. 그해 여름 두 사람이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 모처로 은밀한 커플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가 술렁였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는 당시 학창시절부터 끼고 있던 순결반지를 빼버려 남성팬들의 원성을 샀다.

불행하게도 두 사람의 연인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저스틴 비버의 ‘기행’에 가까운 행동이 이어지자 이에 넌덜머리를 느낀 셀레나 고메즈는 점차 거리를 뒀다. 지난해 말 저스틴 비버와 재차 교제를 시작한 셀레나 고메즈는 마약 흡입 의혹과 음주 과속운전 등 물의를 빚은 저스틴 비버에게 재활센터 입소를 강권한 바 있다.

지독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셀레나 고메즈를 바라보는 지인들은 애가 탄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의 단짝 테일러 스위프트는 패닉상태에 빠졌다. 그는 “천하의 망나니를 다시 만나다니 믿을 수 없다. 깨끗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친구들을 잃게 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