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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헬스케어·車 업종 매력적… 한국도 車 비중은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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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에스테스 블랙록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스페셜리스트 기자간담회

[뉴스핌=백현지 기자] "미국주식도 매력적이지만 이제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과 일본 주식을 눈여겨 볼 만합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와 자동차 관련 업종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매튜 에스테스 블랙록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스페셜리스트는 2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전망을 밝혔다.

에스테스 스페셜리스트는 "미국 경제는 3분의 2를 소비가 주도하는데 현재 소비자들이 부채를 줄여가고 있다"며 "미국의 수입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하락하면서 오는 2020년에는 미국이 사우디를 앞선 1위 산유국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경제회복에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기업의 이익의 국내총생산(GDP)대비 비율이 12.6%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에스테스 스페셜리스트는 전망했다.

에스테스 스페셜리스트는 "유럽이 경제가 회복세로, 유럽은행 신용부도스왑(CDS)가격 회복에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유니크레딧의 CDS가격은 3년 전 최고점 대비 3분의 1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리스의 25세 이하 실업률은 60%에 달하는 등 그리스, 스페인 전체 실업률도 28%, 26% 수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블랙록자산운용은 전세계 40개국, 700여개 종목에 걸쳐 자산을 투자하는 '블랙록 글로벌 자산배분 증권 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H)'을 국내에서도 판매 중이다.

에스테스 스페셜리스트는 "글로벌자산배분펀드는 채권 비중을 축소하고 있으며 주식 비중, 현금자산 비중도 확대하고 있다"며 "이머징시장의 부가 증가하며 헬스케어에 대한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어 유망하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 시장에도 투자하는데 펀드의 대표적 테마인 IT 등에 맞는 기업이 있다"며 "다른 소비재 비중은 줄이고 있지만 자동차 관련업종만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에스테스 스페셜리스트는 설명했다.

미국에서 자동차 교체 수요가 늘어나며 자동차 구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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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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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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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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