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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규의 중국증시] 다양한 개혁조치로 호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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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중국 증시 호전 분위기 연출 전망

중국 정책 완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 A증시는 ‘후강퉁(濠港通, 상해와 홍콩시장 간의 상호 주식투자 허용)’, ‘우선주 발행’ 등의 호재로 양호한 추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형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2주간 상해종합지수는 1.89% 올랐다. 심천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1.19%, 2.28% 상승했다. 항셍지수 역시 1.11% 올랐고, H지수는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과 투자 테마별로는 ‘후강퉁’ 및 개혁 호재로 금융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전기차, 소비 섹터에서 식음료, 제약, 가전 등의 상승폭이 컸다. 반면 부동산은 건설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다만 정책과 개혁 호재로  한 차례 상승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국유기업 개혁으로 중앙기업과 상하이 국유기업에서 개혁 조치들이 추진되면 4~5월 증시는 점차 호전될 전망이다. 우선주 발행, 개별 종목 주식옵션 출시, 다양한 지수선물상품 등이 추진되고 있어 자본시장 개혁도 점차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유동성 측면에서 중국과 홍콩 증시는 2주 연속 유입 자금이 늘고 있다. ‘소규모 부양책’, ‘베이징-톈진-허베이성’을 연결하는 수도권 밸트 개발 등의 정책적 호재에 ‘후강퉁’, 우선주 시범시행과 조만간 시행될 금융개혁으로 홍콩 증시도 양호한 장세를 펼치고 있다.

며칠간 항셍지수가 고점에서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 자금은 충족한 상태다. 6개월 이동평균선에서 버틸 것으로 예상된다. 섹터별로는 증권주들이 가장 좋았고 통신과 공공사업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의료보건 섹터는 하락했다.

거시경제에서는 1/4분기 GDP가 전년 대비 7.4% 성장해 애초 예상보다는 좋았고 공업부가가치는 8.8% 증가해 직전 분기보다 다소 상승했다.

전방과 중간 산업은 여전히 부진하고 부동산투자가 줄어든 반면 인프라와 제조업 투자는 소폭 반등했다. 자동차, 가전, 가구 등의 산업이 성장을 회복하고 있고 특히 온라인 소매 매출이 전년 대비 51.7% 늘어 전통 소비 패턴보다 크게 증가했다.

증시 환경은 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철강, 건자재 등의 경기민감재와 밸류에이션이 적정한 제약, 가전, 식품, 자동차 등의 소비 섹터가 유망해 보인다. 또한, ‘후강퉁’ 시행에 따라 블루칩주의 밸류에이션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A주 밸류에이션 체계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테마별로는 국유기업 개혁, 베이징-톈진-허베이성 수도권지역 건설, 전기차와 리튬전지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테마도 움직임과 변화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최근 국외시장의 투자취향 변화를 보면, 나스닥을 대표로 한 미국 성장주들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당분간은 중국 하이테크섹터를 비롯해 글로벌 하이테크섹터의 하락 부담이 커지고 있다.

홍콩증시에 대해서는 대체로 낙관적인 분위기다. 중국 내 정책 지원강도가 커지면서 최근 발표된 ‘후강퉁’의 시행도 홍콩시장 유동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만간 시행될 상하이와 홍콩 양대 거래소 간의 상호 주식투자 허용 조치는 해외투자자들의 A주 투자에 새로운 통로가 될 것이다.

동시에 중국 투자자들에게도 홍콩에 상장된 중국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후강퉁’ 시행은 당분간 투자 분위기를 개선하고 유동성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두 시장 간의 밸류에이션 차이가 현저하게 줄어들 수 밖에 없다.

‘후강퉁’ 시행의 예상 수혜자는 ▲ 홍콩거래소와 A주 동시 주문이 가능한 증권사 ▲ A주와 H주 동시상장 종목 중 A주보다 H주 주가가 크게 할인된 종목 ▲ A주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적은 우량 H주 종목인 인터넷 및 카지노주 등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유기업 개혁, 베이징-톈진-허베이성 수도권 지역 건설, 최근 국무원이 내놓은 소규모 안정성장정책의 잠재적 수혜기업들도 유망해 보인다.

상해 에셋플러스 대표 신정규
 jkshin@chinawindow.co.kr

[신정규]
중국주식 포털 차이나윈도우(www.chinawindow.co.kr) 운영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상해 법인장 (2007년 ~ 현재)



[뉴스핌 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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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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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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