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주식회사' 알리바바에 대해 알아야 할 몇 가지들

기사입력 : 2014년05월07일 10:36

최종수정 : 2014년06월19일 17:23

총 2000억$ IPO로 페북 뛰어넘을 듯..야후, 지지 잃고 흔들릴 수도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드디어 미국 증시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알리바바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공개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알리바바는 10억달러를 공모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는 점. 엄밀한 의미에선 'IPO=상장'은 아니다. 기업을 공개한다는 것은 재무 상황을 밝히고 공개된 시장에서 주식을 매각해 자금을 끌어 모은다는 것이고, 상장(listing)은 증권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IPO가 대개 상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연결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알리바바의 몸값(기업가치)은 공모가격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나 매셔블 등에 따르면 1500억~2000억달러, 우리 돈으로 최대 약 230조원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뉴욕증권거래소(NYSE)로 갈 지, 나스닥 시장으로 갈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NYSE행이 유력하다.

다음은 뉴욕증시 행(行)을 결정한 알리바바에 대해 투자자들이 알아둬야 할 사항들이다. 대개 SEC에 제출된 서류에 기반한 내용이다.

1. 알리바바가 필요한 돈이 10억달러?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나섰다.(출처=월스트리트저널)
알리바바가 IPO 서류에 밝힌 조달 자금 규모는 10억달러. 이 돈이 필요해서 IPO를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뉴욕증시를 노크하기 위한 첫 걸음일 뿐.

서류 대로라면 200억달러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소한 올 여름이 끝날 무렵까지는 아니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알리바바를 통해 거래된 돈만 지난해 4분기 1100억달러에 달한다. 아마존 거래대금의 두 배에 달한다. 

알리바바와 알리바바가 갖고 있는 타오바오 등 3개 쇼핑몰을 통해 올린 거래금액은 2480억달러에 달한다. 핀란드 경제 규모와 맞먹는 규모다. 거래에 참여한 액티브 바이어(active buyer)는 2억3100만명에 달한다.

IPO 서류 상의 수치들을 기반으로 추정할 때 지난 4월 기준 알리바바의 몸값은 약 1090억달러. 주식보상, 우선주 등까지 포함해서 계산하면 1160억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WSJ가 전문가들을 통해 추산한 IPO 이후 알리바바의 몸값은 1360억~2450억달러.

2. 알리바바의 수익 구조와 재무 상태

알리바바의 매출 원가(Cost of Revenue)는 지난 12월까지 9개월 동안 한 해 전보다 33% 늘어난 99억위안(159억달러). 같은 기간 상품 개발 등에 든 비용은 34% 늘어난 389억위안이었다.

이렇게 비용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동안 알리바바의 매출은 57% 급증했다. 알리바바, 타오바오, T몰 등 3개 쇼핑몰에서 올린 매출이 전체 매출 65억달러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타오바오와 T몰은 지난해 1조8400억위안(296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80%가 중국 온라인 쇼핑을 통해서다.

지난해 3~12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통한 매출은 전체의 1.4%였다. 이 사업부문은 2009년 시작했다.

모바일을 통한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해 4분기 올린 중국 내 상거래 매출이 한 해 전보다 7.4% 늘었는데 이 가운데 모바일 거래가 20%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금(현금성 자산, 단기투자 등 포함)은 79억달러. 장기 부채는 49억달러 가량이다.

3. 주주 구성..소프트뱅크 지배력은 '여전'

알리바바가 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잭 마(馬雲) 창업자가 회사 이사진의 절반 이상을 직접 임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알리바바의 최대 주주는 소프트뱅크. 현재 34.4%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IPO 이후에도 30%의 지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후의 지분은 현재 22.6%, 잭 마 CEO가 8.9%를 갖고 있다.

IPO 이전에도 이미 미국 투자자들은 알리바바에 투자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통주 23억주 가운데 1억7100만주는 미국인들이 갖고 있다. 

4. 사상 최대 기술기업 IPO 예상

만약 예상대로 알리바바가 200억달러의 IPO에 성공하게 되면 이는 정보기술(IT) 사상 최대 규모, 전체 IPO를 합치면 역대 네 번째 규모가 된다.

역대 최대 IPO는 지난 2010년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에서 했던 중국 농업은행의 IPO로 규모는 221억달러에 달했다. 미국 최대 규모의 IPO는 같은 해 있었던 비자의 197억달러 IPO.

대규모 정보기술(IT)업체들의 기업공개(IPO). 그동안 페이스북이 1위를 지켜왔으나 알리바바가 그 자리를 쟁탈할 것으로 보인다.(출처=월스트리트저널)
알리바바의 IPO 규모는 기존 IT 업계 최대였던 페이스북(160억달러)을 가볍게 뛰어 넘을 전망이다.

5. 중국 인터넷 업체의 야심

WSJ은 알리바바의 IPO는 급팽창하고 있는 중국의 야심, 중국 기업의 글로벌화 등을 보여주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1999년 항저우에서 영어 교사 출신의 잭 마가 세웠던 알리바바는 처음엔 중국 기업들과 서방의 구매 기업들을 연결해주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15년 만에 전 세계인들을 잇는 상거래 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잭 마 알리바바 창업자(출처=이코노미스트)
또한 SEC 서류에 따르면 현재 알리바바 법인은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세워져 있으며 7개의 주요 자회사를 두고 있다.

6. 야후에게 줄 영향은?

뉴욕타임스(NYT)는 그동안 야후는 알리바바라는 '목발(crutch)'을 딛고 서 있었는데 알리바바가 상장 업체로 나서게 되면 이 목발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리바바로 인해 얻었던 우연한 소득(windfall)은 사라지고 마리사 메이어 CEO가 야후 스스로의 구체적인 비전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는 얘기다.

흥미로운 것은 알리바바는 야후를 세운 제리 양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설득해 투자하도록 만들고 이사로 활동했던 기업이란 점. 야후가 기울고 알리바바는 급성장하면서 한 때 잭 마 창업자는 야후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었다.

NYT는 야후가 알리바바 IPO를 통해 9%의 지분을 팔아 100억~150억달러를 손에 쥐게 될 것이며 이를 가지고 전략적인 인수를 할 수도 있을 것이며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끌어올리려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배당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봤다. 또한 29억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함께 보유하는 것도 선택안 중 하나다.

야후는 메이어 CEO 취임 이후 굵직한 인수합병(M&A)에 나서 왔다. 11억달러에 텀블러를 사들인 것이 대표적. 그러나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업체 스냅챗 등에 대해선 콧방귀를 뀌었더랬다. NYT는 주주들 가운데에선 페이스북이 막대한 돈을 주고 왓츠앱을 사들인 것 같은 '돈낭비'를 하지 않길 바라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