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스타톡] 조정석 "혹독한 액션신…보양식으로 체력 관리했죠"

기사입력 : 2014년05월23일 08:3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주연 기자] 순간 눈을 의심했다. 배우가 인터뷰 장소에 미리 도착해 저리 신나게 캐치볼을 하는 그림은 머릿속에 그려본 적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대개 영화 홍보에 한창인 배우들은 빡빡한 일정으로 피곤에 지쳐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정말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잡은 공을 매니저를 향해 다시 던진다. 얼핏 보니 실력도 꽤 수준급이다.

영화 ‘역린’ 프로모션 인터뷰 차 배우 조정석(34)을 만났다. 마주 앉은 그에게 자연스레 “캐치볼을 즐기나 보다”란 인사를 건넸다. 평소에도 운동, 특히 구기 종목을 좋아하는 그는 “요즘 야구에 흥미가 생기고 있는 중”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막바지 영화 홍보에 뮤지컬 연습까지 병행 중인 터라 쉬는 날이 없는 데도 이상하게 그에게선 에너지가 넘쳤다. 자신이 하는 일을 완전히 즐기지 않고서야 나올 수 없는 활력이자 여유였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드라마 ‘다모’(2003), ‘베토벤 바이러스’(2008), ‘더킹 투하츠’(2012) 등을 연출한 스타 PD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조정석은 ‘더킹 투하츠’에 이어 또 한 번 이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다.

“감독님께서 회사로 시나리오를 보내셨더라고요.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직접 줄 수 있었지만, 제가 부담스러울까 봐 배려해주신 거죠. 저 역시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어서 단번에 출연을 결정한 거고요. 만약 시나리오가 재밌지 않았는데 단순히 감독님과의 인연 때문에 선택했다면 분명 감독님도 불편하셨을 거예요. 아무튼, 이렇게 좋은 작품을 함께 또 할 수 있어 저야 영광이죠(웃음).

영화 ‘역린’에서 조선 최고의 살수를 연기한 배우 조정석
극중 조정석은 조선 최고의 살수인 을수를 열연했다. 그는 잔혹한 광백(조재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조(현빈)의 암살에 가담하는 인물이다. 큰 줄거리로 봤을 때 을수는 정조를 죽이려 하는 자로 악역에 가깝다. 하지만 조정석은 을수를 ‘가짜 악역’이라고 칭했다. 어쩔 수 없이 살수의 길을 가야 했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여린 내면을 지닌, 제 아픔을 숨기고 살아야만 했던 을수에게 꽤 어울리는 표현이었다.

“사실 처음 제 역할을 봤을 때 의아했어요. 감독님께서 왜 저한테 이런 캐릭터를 주셨을까 궁금했죠. 후문으로 들었는데 저한테 소년 감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웃음). 잘은 몰라도 제가 약간 여리고 마음이 약할 때가 있거든요. 그 부분을 이야기하시는 듯해요. 악한 모습 속에서도 을수의 여린 모습, 그런 부분에 저를 매치시키셨나 봐요.”

수많은 액션 신을 소화한 조정석은 이번 영화에서 유독 고생을 많이 했다. 가장 힘들었던 신은 역시나 존현각 전투 신. 체감 온도 영하 20~30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 밤새도록 비를 맞으며 촬영을 이어가야 했다. 그것도 무려 한 달 동안이나. 장난스레 일그러지는 표정만으로도 얼마나 힘든 촬영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을 듯했다.

“어두울 때 시작해서 해가 뜨면 촬영이 끝났어요. 숙소 가서 자고 일어나면 오후 두 시, 다시 촬영장 가면 네 시, 두 시간 정도 분장하고 밥 먹고 오후 일곱 시 정도 되면 촬영에 들어갔죠. 정말 두 시에 눈을 딱 뜨면 몸이 으스러지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눈뜨자마자 자연스럽게 ‘보양식 먹고 싶다’, ‘몸보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촬영지가 광주 근처였거든요. 그래서 광주에서 유명하다는 오리탕이랑 장어를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웃음). 집에 있는 홍삼도 있는 대로 다 가져와서 먹었어요. 나중에 3주 뒤에 현빈 씨와 정재영 선배 보는데 어찌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건축학개론’(2012)부터 ‘관상’(2013)에 ‘역린’까지, 출연 영화들의 흥행 타율이 높은 조정석은 올 하반기 또 한 번 스크린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그가 선보일 작품은 지난 1990년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최근 배우 신민아와 함께한 촬영도 모두 마쳤다. 갑자기 얼굴에 화색(?)이 도는 그에게 신민아와 촬영했던 게 그리도 좋으냐는 농을 던졌다. 대번에 “여신이랑 촬영했는데 두말하면 잔소리”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제가 좀 운이 좋은가 봐요(웃음). 좋은 분들과 촬영할 기회를 많이 얻었어요. 이번에도 포스터에 나란히 있는 이름들을 보면서 제가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연기했다는 거에 감사했죠. 이번 영화로 남은 거 역시 좋은 동료들과 감독님이고요. 특히나 ‘역린’은 조정석이란 배우의 필모그래피에 올라와 있다는 거 자체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작품도 다 좋았지만, 이번 영화는 출연했다는 자체에 큰 자부심이 있어요.”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이 시작이니 어느덧 10년 차 배우. 하지만 그는 여전히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의 하비에르 바르뎀, ‘철의 여인’(2011)의 메릴 스트립, ‘링컨’(2012)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등 명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심장이 뛰고 피가 끓는다. 연기만 할 수 있다면 어디든 환영인 조정석은 당분간 ‘친정집’인 뮤지컬 무대로 돌아갈 생각이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내가 다른 걸 해서 이만큼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연기만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좋아할 수 있을까’ 하고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이상하게 연기는 꾸준히 계속 재밌어요. 물론 지금까지 그래 왔던 거처럼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죠. 이렇게 노력하면서 정말 늙어 죽을 때까지 계속 연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죽기 전에 단 한 번일지라도 완전히 그 인물에 동화되고 싶죠. 이게 바로 제가 지향하는 배우의 모습이기도 하고요(웃음).”

조정석의 애교 섞인 당부에 덧붙이자면, 그가 요즘 연습에 한창인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는 오는 6월27일 개막한다.



을수가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 갑수, 조정석에게는….

극중 을수의 인생을 보고 있자면 정말 가혹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가 살아갈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사랑했던 여자 월혜(정은채)가 아닌 그에게 처음 을수라는 이름을 만들어준 형 갑수(상책, 정재영)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혹시 사람 조정석, 배우 조정석에게도 갑수 같은 존재가 있을까.

“아무래도 저한테는 부모님이겠죠. 어머니가 제 삶의 가장 큰 힘이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원동력이죠. 언제나 부모님께 제가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저는 아직도 늘 아버지가 저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고요(웃음).

덧붙여 이야기하면 저한테 고마운 또 다른 사람들은 아마 친구들이겠죠? 예전에 공연할 때부터 늘 말하고 다녀서 아마 저랑 친한 사람들은 다 알 거예요(웃음). 중고등학교 때부터 어울린 친구들이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죠.”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사진
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