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11) 한강 조망권을 누려라, 청담 삼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옆 단지 청담 자이와 어깨 견줘…소셜믹스와 '부촌' 이미지

[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해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된 '아크로리버파크'는 3.3㎡당 평균 3800만원이란 높은 분양가에도 1순위서 청약이 마감됐다. 서초구 반포동에서 한강 조망권을 갖는 유일한 아파트였기 때문이다.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서울 강남권에선 아파트 값이 수천 만원 차이가 난다. 한 단지 안에서도 한강 조망권이 있는 동은 다른 동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같은 단지라도 다 같은 아파트가 아닌 셈이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삼익 아파트'는 여느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같은 선에서 비교하면 곤란하다. 삼익은 한강변에 있는 단지이기 때문이다.

◆교통 편리에 학군 우수…주변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삼익은 영동대교와 청담대교 사이 한강변에 있다. 단지 서쪽으론 영동대로가 바로 이어진다. 또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있다.

단지 주변 학군도 좋다. 단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경기고등학교와 영동고등학교가 있다. 봉은중학교와 봉은초등학교도 걸어서 5~10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유명브랜드가 많이 입주한 패션거리도 있다.

아파트에서 영동대로를 타고 남쪽으로 약 1㎞ 정도 내려오면 서쪽으론 코엑스가 있고 동쪽으론 한국전력 본사와 잠실종합운동장이 있다. 서울시는 이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

삼익아파트의 장점을 설명할 때 한강 조망권을 빼놓을 수 없다. 청담동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4층부터 한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담동 한강공인 관계자는 "삼익 옆 단지인 청담 자이는 4층부터 한강을 볼 수 있다"며 "삼익도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변에 있어 한강도로공원과 청담청수공원, 한강 배수지공원을 앞마당처럼 나갈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삼익 아파트(사진 왼쪽)는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다.

◆청담 자이를 보면 삼익이 나온다

청담 자이는 삼익 옆 단지다. 단지 규모가 삼익이 더 크지만 청담 자이 시세와 비교하면 삼익아파트를 지금 시세대로 장만하면 시세차익 4억원이 예상된다.

15일 기준 청담 자이 공급 119㎡(36평) 시세는 14억원이다. 현재 삼익 아파트 공급 115㎡(35평) 시세는 9억5000만~10억원으로 청담 자이보다 약 4억원 낮다.

청담동 LBA공인 관계자는 "삼익과 청담 자이는 입지면에서 차이가 없다"며 "재건축이 끝나면 삼익 아파트 시세는 청담 자이 수준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 분담금을 반영하면 실제 수익은 4억원보다 낮을 전망이다. 삼익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주민 분담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내년 쯤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용적률 299.85%와 소셜믹스

888가구인 삼익은 용적률 299.85%를 적용 받아 최고 35층(한강변 15층), 1296가구로 재건축된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처럼 용적률이 상향 조정됐다.

도계위는 용적률을 상향하며 조건을 넣었다. 부자와 서민이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임대주택 가구를 155가구 짓는 '소셜믹스'를 적용하라는 것이다.

청담동 영동공인 관계자는 "소셜 믹스 세부 계획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이 얼마나 동의할지 모르겠고 부자들이 찾는 아파트 이미지를 주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삼익재건축 조합 관계자도 "155가구는 조정될 수 있다"며 "조합원들도 썩 반기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재건축 조합은 연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