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노트] 5~6층 오피스 '입도선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세 차익 노리면 강남권, 임대수익 노리면 강북 선택해야
강남 중소형 빌딩 매입에 슈퍼리치들의 관심이 높다. 전문가들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는 강남을, 임대수익을 중시하면 강북권역을 찾을 것을 권하고 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타일·도기 제조회사 사장인 차모씨(53)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을 틈만 나면 방문한다. 이곳에서 살 만한 빌딩을 찾기 위해서다.
 
차씨가 고른 빌딩은 빌딩은 5층 짜리 중소형 빌딩이다. 매입가격은 40억원이며 수선비를 포함한 총 투자 비용은 42억원이다. 이 빌딩의 보증금은 2억8000만원. 한달 임대료는 1620만원을 받는다.
 
당장 얻을 수 있는 투자수익률은 세금까지 고려할 때 4% 초반대로 좋지 않다. 하지만 이 빌딩이 있는 세로수길의 개발 가능성을 볼 때 앞으로 2~3년후 미래가치가 클 것으로 차씨는 기대하고 있다.
 
현금 자산이 100억원을 넘는 부자, 이른바 '슈퍼리치'들은 어떤 투자를 선호할까? 부동산 PB(개인 투자 대행자)들에 따르면 최근 부자들이 찾아보고 있는 것은 오피스 빌딩이다. 매입가격이 100억원을 넘지 않는 5~8층 정도 중소형 빌딩이 이들의 '타깃'이다.
 
국민은행 임채우 부동산PB팀장은 "슈퍼리치들이 찾는 중소형 빌딩은 약 50억~70억원 정도의 매물로 강남과 마포 일대 물건이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중소형 빌딩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보다 세입자를 받기가 대형 빌딩보다 쉽다는 점이다. 대형 빌딩은 상업시설보다 사무실 중심으로 채워지지만 중소형 빌딩은 식당이나 당구장, 상업시설은 물론 스튜디오와 같은 시설도 쉽게 들어온다.
 
최근 정부가 규제개혁을 위해 유사 업종간 건물내 입지면적을 폐지한 것도 기회 요소다. 과거에는 당구장이 있는 빌딩에 골프연습장이나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오기 어려웠지만 이젠 가능해졌다. 이로써 공실 가능성도 줄었다.
 
투자수익과 임대수익 가운데 어느 것을 노리느냐에 따라 빌딩의 입지도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강남은 향후 투자수익을 노리고 임대수익을 생각한다면 강북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임 팀장은 "강남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반대로 빌딩값이 오르면서 임대수익률이 낮다"며 "임대수익률을 노린다면 아직 빌딩값이 강남권보다 낮은 강북 도심권을 노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강남에서는 자금이 허락하면 가급적 인기 상권 주변을 고르는 것이 좋다. 중심상권에 가까우면 임대료에 비해 매입가격이 너무 높고 중심상권에서 떨어지면 매입가격은 낮지만 임대료가 낮고 공실 기간이 길어질 우려가 있어서다.
 
가로수길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가로수길에 있는 빌딩 1층의 임대료는 3.3㎡당 30만원이 넘지만 길 뒷편에 있는 빌딩은 3.3㎡당 20만원을 간신히 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