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GAM] 가뭄에 우크라이나 사태 까지‥곡물 "끌리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금값 1300달러 넘는다" 30->7%로 급감

[뉴스핌=이에라 기자] 글로벌 기상 이변 속에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불안감이 이어지자 곡물에 대한 단기 투자매력도가 개선됐다.

12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응답자 22명으로부터  '비중 확대'하라는 의견을 가장 많이 받은 상품은 곡물로 나타났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곡물의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유지답변보다 우세했다. 원유, 금, 원자재 등 다른 상품과 비교할 경우 비중 확대 표를 가장 많이 받았다.

중기적으로는 유지와 확대가 각각 45%, 36%였다. 장기적으로는 비중 유지 의견이 60%로 우세했다.

미국 내 주요 소맥 재배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데다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불안감에 공급 차질 우려까지 겹쳐지자 전반적으로 곡물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크라이나는 소맥 생산 세계 8위, 수출은 5위다. 옥수수를 포함한 조곡 생산은 4위 규모로 수출은 세계 3위 수준이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글로벌 소맥과 옥수수 가격은 전월 대비 2% 이상 올랐고, 대두는 4% 이상 급등했다.

더구나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이상 기후로 곡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갓이라는 우려도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상무는 "우크라이나 이슈 때문에 곡물 전체적으로 수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엘니뇨가 발생해 기상 이변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곡물의 가격 변동성이 예상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투자컨설팅파트 관계자는 "가뭄 등으로 밀 수확량 자체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며 "단기 및 중기적으로 곡물의 투자 매력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답했다.

금의 경우에는 지난달과 투자매력도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금의 투자 매력도에 변화가 감지됐다. 미국 연준(Fed)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를 추가로 진행하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인기도가 떨어진 것이다.

단기적으로 금에 대한 투자비중을 유지하라는 응답자가 압도적이었고, 확대하라는 응답자가 단 1명도 없었다.

중·장기적으로 금의 비중을 축소하라는 답변도 전체 40% 안팎에 달했다.

박 상무는 "미국의 출구전략 때문에 연말로 갈수록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변동성이 있을 수는 있지만 달러 강세로 금값 자체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연말 금값도 지난달과 다소 전망이 달라졌다.

응답자의 70%가 연말 금값이 온스당 1200~1300달러(9일 기준 온스당 1287.60달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1100~1200달러로 현 수준보다 떨어질 것이라고 답변한 전문가는 23%에 불과했다.

13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지난달 30%에서 7%로 급감했다.

금속은 세계 원자재 시장의 큰손인 중국의 경기둔화와 그림자 금융 등의 우려로 받았던 영향을 다소 털어낸 모습이다.

단기적으로 금속에 대한 투자 비중을 유지하라는 응답자가 60%를 웃돌았고, 중장기적으로도 유지하라고 조언한 전문가가 50%에 가까웠다.

원유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단기적으로 원유의 비중을 유지하라는 응답자가 전체 80%로 우세했고, 중·장기적으로도 유지하라는 답변이 각각 60%에 달했다.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부 본부장은 "양적완화 축소로 인해 글로벌 달러강세가 예상된다"며 " 글로벌 달러강세 하에는 100% 달러로 거래되는 원자재 가격의 가격인상 효과가 발생해 수요부진 효과가 나기 때문에 원자재 투자에 대한 접근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