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글로벌 제약회사 로슈(Roche)가 DNA 염기서열 분석(시퀀싱)업체 제니아 테크놀로지(Genia Technologies)를 인수하기로 했다.

로슈가 이날 공개한 성명에 따르면 로슈는 제니아 테크놀로지에로 1억2500만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양사가 합의한 사업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2억25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로슈는 "제니아의 독점 기술은 염기서열 분석 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속도와 민감도를 끌어 올리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