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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이준기-남상미, 2014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 응원 "파이팅 코리아"

기사입력 : 2014년06월17일 10:37

최종수정 : 2014년06월17일 10:40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사진=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뉴스핌=장윤원 기자] ‘조선 총잡이’의 이준기-남상미 커플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이준기(박윤강 역)와 남상미(정수인 역)가 러시아 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전국을 누비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준기와 남상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준기-남상미 커플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나란히 조선의 선비 복장을 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라며 촬영 현장 응원대열에 동참할 것을 밝혔다.
 
이어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현재 지난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하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의 총 지휘 아래 촬영 중이다.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6월25일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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