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기업속으로] 경봉 "통합솔루션 업체로 발돋움‥매출목표 800억원"

기사입력 : 2014년06월24일 10:23

최종수정 : 2014년06월24일 10: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수주액 올해 반영되면서 최대 실적 '기대'

[뉴스핌=서정은 기자] "비수기가 없어지고 있다. 경봉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하는 업체로 평가받았는데, 올해는 통합솔루션 업체로 발돋움하려 한다."

경봉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능형교통체계(ITS)에 사업 방점을 찍었다면 올해는 영상통합시스템, 유비쿼터스 도시(U-City)사업 등 분야를 넓히고 있기 때문.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 목표액은 800억원 정도로 세웠다"며 "회사가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신사업을 키우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설립된 경봉은 ITS(지능형교통체계) 전문기업으로 전국의 지능형교통시스템, 대중교통정보시스템, 도시교통정보시스템 등의 사업을 해오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교통과 국도교통을 관리해왔다.

현재 경봉이 진행한 사업은 U-City, 교토정보사업, 첨단교통관리시스템 등을 포함해 총 232개.

지난 1분기 경봉은 어닝서프라이즈를 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7억2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0.0% 증가했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38.8%, 139.2% 늘어난 140억100만원, 6억4100만원을 달성했다. 경봉 관계자는 "통상 1분기는 비수기인데, 올 1분기에는 지난해 수주됐던 부분에서 반영된 매출액이 많았다"며 "지난해 수주액 중 많은 부분이 올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작년과 같은 수주 상황만 지속된다면 올해에는 사상최대의 매출액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봉의 매출 비중을 보면 CCTV, U-CITY , ITS를 각각 30% 가량 사이좋게 나누고 있다. 올해도 비중은 크게 변하지 않는 대신, 절대적인 금액은 다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전행정부에서 2015년까지 2800억원을 투입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고, 지난해 10월엔 국토교통부가 U-City 종합계획을 확정한만큼 ITS 시장규모는 커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공공 시스템통합(SI)분야와 항공·항만 관제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만큼 이쪽 분야에 눈여겨달라고 주문했다.

경봉 관계자는 "전력거래소에 있는 전력관제센터 상황실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법무부가 하는 광주교도소 전자경비시스템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도전해보지 않은 분야인 공공SI분야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봉은 지난해 말 100% 자회사인 경봉시스템즈를 설립해 항공·항만 분야에서 신사업을 개척하기로 했다. 또 올해 경봉이엔지를 편입해 전기토목분야까지 사업의 영역을 늘리고 있다.

경봉 관계자는 "항공·항만 분야에서 신사업을 찾기 위해 특화된 자회사입 경봉시스템즈를 설립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전기토목 분야의 경우 외주를 주는 대신 같이 한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는 생각에 편입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경봉은 수장 자리가 바뀌었다. 이경수 대표이사 대신 김대휘 대표이사가 자리한 것. '영업통'인 김 대표를 만난만큼 올해는 성과 위주로 회사가 담금질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봉 관계자는 "성과가 나는 직원들에게 '당근'을 주기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손질하고 있다"며 "다만 정량적인 수치 속에 숨어있는 정성적인 기여도도 측정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서 매출실적은 150% 가량 확보했고, 영업실적도 작년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사업다각화, 비용 절감으로 실적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