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사물인터넷] "2022년 1.2조달러 시장"..글로벌 각축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오는 2022년 1조200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시장조사기관 마키나리서치(Machina Research)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시장규모는 지난해  2000억 달러에서 오는 2022년에 1조 20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년 21.7%씩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내시장 규모는 작년 2조 2827억원에서 2022년에는 22조 8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29%로 글로벌 시장 예상 성장률보다 높다.

사물인터넷과 연관된 기기수도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억대에 불과하던 사물인터넷연관 기기 수는 오는 2020년에는 약 30배 증가한 260억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가장 먼저 열릴 것으로 보는 분야는 '스마트홈'이다. 이미 글로벌 IT업체들의 경쟁도 시작됐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스마트홈의 시장규모는 올해 7조5천억원에서 2015년과 2016년엔 각각 10조8천억원, 18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연평균 30%가 넘는 고속성장이다.

스마트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오븐, 로봇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조명을 스마트폰 등을 통해 연동시킨다는 개념이다. 회사에서 세탁기를 돌리고, 로봇 청소기에게 청소를 시킬 수도 있다. 냉장고 안에 있는 우유의 유통기한이 임박해지면 스마트폰으로 이를 알려준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과 IT를 고루 갖춘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구글도 인수합병을 통해 스마트홈 사업을 준비중이다. 구글은 최근 온도조절장치와 화재경보기를 만드는 네스트랩스 인수를 발표했다. 금액은 32억달러로 구글 M&A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다. 이에 대해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사물인터넷 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씨넷 등 외신은 구글이 네스트랩 인수 이후 홈시큐리티 CCTV 업체인 드롭캠 인수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해 연말부터  '아이비콘(iBeacon)'이라는 서비스를 미국 254개 애플스토어에서 시작하면서 사물인터넷 사업을 본격화했다. 애플 스토어 앱을 설치한 후, 블루투스를 활성화하고, 앱 내에서 ‘아이비콘(iBeacon)’을 사용하도록 설정하면, 애플 스토 어를 이동할 때마다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받을 수 있다.미국 메이저리그(MLB)는 2014년 시즌부터 애플의 ‘아이비콘(iBeacon)’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 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M&A나 사업제휴 사례도 늘고 있다. 전성태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본부장은 "사물인터넷 초기단계인 현 시점에서 가치사슬(Value Chain)에서 각 기업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주도하 기 위한 상호협력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ARM은 지난해 8월 인터넷에 연결되는 저가의 저전력 디바이스를 위한 새로운 표준과 솔루션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센시노드를 인수했다. 사물인터넷 개발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이다. NEC 코퍼레이션과 마에 스트로와이어리스솔루션은 작년 9월에 IT와 네트워크 기술통합으로 M2M 모듈, 게이트 웨이와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GE와 AT&T는 작년 10월 AT&T의 유무선 통신과 와이파이 관리기술을 이용하여 GE에서 생산하는 제트엔진, 기관차, 터빈, 의료기기 등을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생산성을 향상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전자와 시스코가 올해 초 10년 동안 특허공유를 위한 특허 크로스라이센스를 체결한 것도 사물인터넷 시장을 대비한 것으로 관측된다.

자료:한국사물인터넷협회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