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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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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7월 셋째주 (7.14~7.18)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부산은행 윤세민 차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장원 과장, 외환은행 서정훈 박사, 우리은행 박재성 과장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13.70~1024.00원 전망
- 이번 주 예측 저점: 최저 1010.00원, 최고 1020.00원 전망
- 이번 주 예측 고점: 최저 1017.00원, 최고 1026.00원 전망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10~1020원

지난주 환율이 포르투갈발 금융위기에 5원 넘게 오르며 변동폭을 확대했는데 이는 상승쪽으로 방향을 바꿨다기 보다는 바닥 다지기에 가깝다고 본다. 포르투갈 이슈가 유로존 전체를 흔들만큼의 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끌긴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지난주 금통위에서 나타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당국이 1010원 아래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확인한 듯 싶다.  이에 환율 1010원 하단이 강하게 지지되는 상황에 1020원 돌파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고점에서 기다리는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도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이고, 10원내 박스권에 갇혀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은행 윤세민 차장
이번 주 환율: 1015~1025원

일단은 지난 주말부터 시장 흐름이 약간 전환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아무래도 정책적인 변화가 감지되면서 전체적으로 시장에 어떤 조정이 나타나는 것 같다. 방향성의 변화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된다. 

시장의 흐름은 경제 펀더멘털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정책의 추진력 등에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 기재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상에서의 발언들과 더불어서 한은 총재의 스탠스 변화 등도 감안할 때, 다소 시장이 경기 확장적인 겨시경제 정책을 반영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10~1025원

이번 주 환율은 다시 1020원대를 터치하며 만연했던 하락 심리가 다소 잦아들며 상승 시도에 나서겠으나 상단에서의 매물 부담이 상승 탄력을 둔화시킬 듯하다. 포르투갈 금융권 우려는 ECB의 대응 능력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6월 수출입, 소매판매, 기업재고, PPI/CPI, NAHB 주택지수,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 필라델피아 연은지수, 경기선행지수, 경기선행지수, 베이지북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중국에서는 산업생산, 소매판매, 2분기 GDP 발표가 대기하고 있으며, 국내 여건들은 추가 상승을 자극할 변수들은 제한적이나 강한 개입 경계와 하락 심리가 잦아들며 롱플레이도 재개될 듯하다. 하지만 1020원 상향 시마다 업체 매물 출회가 이어지며 상승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신한은행 장원 과장
이번 주 환율: 1016~1023원

이번 주는 1020원 지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장이 펼쳐질 것이다. 하단은 1020원으로 다지는 상황에 시장참여자들의 롱플레이로 상승여지가 더 있어보인다. 다만 수출업체들이 네고물량(달러 매도)을 내보내려 고점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상단이 높을 것 같지 않다.

최근 일중 변동폭이 워낙 작아 이번 주도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상승 탄력을 받기에는 모멘텀이 미약해보이고 주중 1022원을 한 번 터치하는 정도에서 움직일 것 같다.

▶외환은행 서정훈 박사
이번 주 환율: 1017~1025원

최근 별다른 글로벌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유로존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며 원/달러 환율도 1020원에 근접한 것 같다. 때문에 포르투갈발 리스크는 이번주 초까지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적인 재료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는 일시적으로 1020원을 상단 돌파하지만 방향성을 모색하는 한주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주 외환시장에 확산된 기업실적 우려감 및 안전통화 선호 심리에 영향 받아 환율 하락세는 주춤하겠지만, 고점에서 대기하고 있는 매도 물량에 상승폭도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은행 박재성 과장
이번 주 환율: 1014~1026원

현재 시장에서는 포르투갈 금융 우려나, 국내 금리 인하기대감 등 다양한 이슈가 나와있다. 포르투갈 재료의 경우 은행이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유로존 우려로 하도 당했으니, 일시적으로 단기적 환율 상승 모멘텀 정도이지 않을가 싶다.

또한 국내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아무래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식이나 채권에 환도 같이 베팅했던 세력들은 숏에 나서지 않을까 싶고, 이것이 환율 하단 지지 또는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워낙 대기 네고가 많기에 단기 저항선을 1025원 정도 보고, 네고 강도에 따라 저항선이 결정될 것 같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윤지혜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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