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11일부터 새집 사는 1주택자도 디딤돌대출 받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주택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1일 시행..임대주택 리츠 2개 인가 예정
[뉴스핌=이동훈 기자] 오는 11일부터 이미 집을 갖고 있는 1주택자들이 집을 넓히거나 좀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기가 지금보다 쉬워진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고 다른 주택으로 이사가려는 사람도 저리 주택담보대출인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다.
 
임대주택 공급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가 투자하는 공공임대주택 리츠(부동산 투자회사)가 올 하반기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7곳에서 공공임대주택 약 7000가구가 리츠로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살고 있던 집을 팔고 새집으로 이사하려는 1주택자도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디딤돌대출은 무주택자에게만 대출됐다. 다만 석달 안에 갖고 있는 집을 팔아야 한다. 석달 동안 갖고 있는 집을 처분하지 않으면 대출금이 회수된다. 실거래가 4억원과 전용 85㎡를 넘지 않는 주택이 대출 대상이다.
 
대출 자격은 현행 규정과 같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다만 신혼부부 가구는 연소득 7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다.
 
디딤돌대출은 주택기금으로 대출해주는 정부 주택담보대출이다. 고정금리식이며 이자율은 연 2.8~3.6%다. 
올해 하반기 디딤돌대출 예산이 1조9000억원 늘어난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6조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6만7000가구가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5조2000억원 가량 디딤돌대출이 나갔다.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리츠에 대한 주택기금 출자액이 4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돈으로 공공임대주택 최대 1만2000가구, 민간제안 임대주택 최대 4000가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공공임대 리츠는 국민주택기금과 시중 자금을 모아 집을 짓고 10년 동안 임대를 준 후 분양으로 돌리는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경기 하남미사·화성동탄2지구를 비롯한 4개지구에 4448가구를 짓는 공공임대리츠 1호와 시흥목감을 비롯한 3개지구에 2689가구를 짓는 리츠 2호를 올해 안에 출범할 계획이다.
 
건설업체가 짓는 10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융자예산도 약 7000억원 증액된다. 이에 따라 민간이 짓는 임대주택도 차질 없이 공급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 장우철 주택기금과장은 "디딤돌대출의 대출 대상을 늘리고 예산 규모도 확대했기 때문에 서민들의 내집마련 지원은 물론 주택거래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최소 10조원 규모의 건설투자 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