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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2년차 공직자 비리 급증…금품수수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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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313건…전년대비 두배 증가

- 종합청렴도 평가 5년 연속 하락
- 검경⋅국방부·기재부 하위권 수모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올해 공직자의 비위행위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품수수와 공금횡령으로 인한 중징계가 급증했으며, 박근혜정부 2년차 들어 더욱 심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박근혜정부의 2014년 공직자 비위 적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2014년 8월 현재까지 공직자 비위 적발 및 징계 사항은 총 517건으로, 2013년에는 204건, 2014년 8월 현재까지 313건으로 이미 지난해 총 비위 건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새정치연합,동대문을)이 국무총리실과 각 부처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공직자 비위 적발 및 징계 건수는 총 313건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이는 지난해 204건에 비해 53.4% 늘어난 것이며, 월평균 건수로 보면 39건으로 지난해(20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자료: 민병두 의원실, 각 부처)
비위 유형별로 살펴보면 2013년에는 총 204건 중, 금품수수 41건(20.0%), 공금횡령 5건(2.4%), 업무부적성 99건(48.5%), 품위손상 1건(0.4%), 기강해이가 58건(28.4%)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총 313건 중 금품수수가 126건(40.2%)으로 가장 많았고, 공금횡령 7건(2.2%), 업무부적성 110건(35.1%), 품위손상 4건(1.2%), 기강해이는 66건(21.0%)으로 분석됐다.

특히 금품수수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으며, 공금횡령도 크게 늘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기관별로 보면, 지난해에는 중앙행정기관 90건, 지자체⋅교육청 62건, 공공기관 등은 52건이고, 2014년 8월까지는 중앙행정기관 113건, 지자체⋅교육청은 127건, 공공기관 등은 73건으로 모든 기관의 비위행위가 증가했으며, 특히 지자체⋅교육청의 경우 2014년 8월 현재 작년의 2배를 초과했다.

징계 조치결과는 2013년, 공직배제 9건, 중징계 9건이었고 경징계는 40건, 주의⋅경고는 128건, 조치가 진행 중인 것은 16건이었다. 중징계 이상은 총 18건으로 전체의 8.9%에 불과했다. 2014년은 6월 까지 중징계 6건, 경징계 16건, 주의⋅경고가 27건, 250건은 아직 조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점수(2009년~2013년)를 분석한 결과, 종합평가를 한 2009년과 2010년은 각각 8.6점과 8.59점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는 2개 부문으로 평가했으며 중앙행정기관(수사⋅단속⋅규제 기관) 부문은 2011년 8.35점, 2012년 7.62점, 2013년 7.55점으로 하락했다.

중앙행정기관(일반) 부문은 2011년 8.47점, 2012년 8점 2013년도 7.79점으로 하락했다. 2013년 종합청렴도는 5등급 기준에서 4등급(7.55~7.84점)에 해당하는 점수로 2009년 종합평가의 8.6점(1등급)에서 1점 가까이 하락했다.

2013년 청렴도를 부처별로 살펴보면 수사⋅단속⋅규제 기관에서는 검찰청과 경찰청이 각각 6.91점과 6.86점을 기록해 최하인 5등급을 받았다. 일반행정기관에서는 국방부 5등급(7.12점)을 받았고, 4등급을 받은 기관은 국무조정실(7.56점), 기획재정부(7.51점), 교육부(7.46점), 문화재청(7.39점)으로 뒤를 이었다.

민병두 의원은 "중앙행정기관 공직자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5년 연속 하락했다"면서 "박근혜정부 들어 종합청렴도를 평가를 시작한 200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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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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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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