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9.1대책 한달](하) 최대수혜 양천구 목동 최고 5000만원 뜀박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건축 추진 2~4년 단축..교육수요 꾸준해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한 '9.1 주택대책‘ 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달대비 10% 넘게 뛰었다. 특히 재건축 추진시기가 2~4년 단축된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는 총 2만6600가구 규모로 지난 1985~1988년 사이에 조성됐다. 1988년 준공된 아파트의 경우 2022년부터 재건축 추진이 가능했다. 하지만 9.1대책으로 추진시기가 2018년으로 4년 앞당겨졌다. 

목동과 신정동 일대는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재건축 후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게 인근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목동 신시가지 최고 5000만원 상승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 일대의 아파트값이 9.1 대책 이후 최고 5000만원 뛰었다. 재건축 추진시기가 앞당겨져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목동신시가지 14단지 89㎡(이하 공급면적)는 지난 8월 4억8500만~4억9500만원에서 이달엔 최고 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넘게 보합세를 기록하다 9.1 대책이 발표된 후 시세가 급등한 것이다.

목동신시가지 6단지 89㎡는 지난달 5억8000만~5억9000만원에 거래되다 이달엔 6억1000만~6억2000만원으로 상승했다. 7단지 115㎡는 8억2000만~8억3500만원에서 한달새 8억6000만원으로 몸값이 올랐다.

목동역 인근 은빛공인중개소 사장은 “9.1대책 후 목동일대가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혀 투자문의가 평소보다 2배 정도 늘었다”며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자 시세가 대부분 2000만~3000만원 올랐고 일부 아파트는 최고 5000만원까지 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수요가 꾸준히 유입돼 재건축 후에는 강남 못지않은 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노원구 상계동 일대도 정부 대책의 수혜를 받고 있다. 주공 1~16단지는 총 3만2200가구 규모로 1987~1990년 사이에 준공됐다. 이 지역도 재건축 추진시기가 최대 8년 단축됐다.

상계주공 12단지는 69㎡가 지난단 2억원 안팎에서 이달 2억2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주공4단지 76㎡는 한달새 1000만원 오른 2억7000만원에 손바뀜이 벌어지고 있다.

◆강남권 일대도 재건축 규제완화 수혜

재건축 추진시기가 빨라진 강남권 아파트도 가격 오름폭이 거세다. 1980년대 후반에 준공된 서초구 서초동 삼풍 아파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등도 수혜를 받고 있다.

서초 삼풍 112㎡는 8억4000만~8억7000만원에서 이달 최고 9억1000만원으로 올랐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덜한 대형면적도 한달새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이 기간 문정동 올림픽훼밀리는 105㎡가 6억7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82㎡는 6억원에서 6억2000만원 수준으로 몸값이 움직였다.

서초 상풍아파트 인근 P공인중개소 사장은 “이 단지는 재건축 추진시기가 4년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시세가 급등세로 돌아섰다”며 “다만 급매물이 수거되고 매도호가가 많이 올라 거래는 다소 주춤한 상태”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산자위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산중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사진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같은 기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의왕톨게이트 전경 [사진=경기도 북부청] 22일 국토교통부는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27일 진입한 뒤 28일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경우에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일반차로에서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된다. 정부는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연휴 동안 총 14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다. 그동안 면제된 통행료는 총 1조450억원으로 차량은 4억318만대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가격도 리터(ℓ)당 100원 내려간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격은 지난 17일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낮춘다. 17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844원, 경유가 1834원이었다. 이에 따라 추석 기간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된다. 도로공사는 자체 수익금을 활용해 유류가격을 낮춘다. 중동발 고유가에 따른 이용객 부담을 공공이 일부 분담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요구에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는 안전 유도원과 교통 관리원 등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진입로에는 혼잡 정보를 제공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휴게소·주유소 혼잡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와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가 국민들의 귀성길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IC 인근 등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관리와 유류수급 등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면제되나요? A. 오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됩니다. Q.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에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되나요? A. 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면 면제 대상입니다. 23일 진입해 24일 빠져나오거나, 27일 진입해 28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습니다. Q. 하이패스나 일반차로 이용 방법은 평소와 다른가요? A. 아닙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켜고 평소처럼 통과하면 되고,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Q. 추석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A.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Q. 모든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유류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유류가격 인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만 적용됩니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22 10: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