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증시부양책] 연기금 투자확대·거래세 카드 '만지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관 중심 수요기반 확충 노력 '절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가 이달중 발표하기로 한 ‘주식시장 발전방안’에는 연기금의 주식투자 여력을 높이고 증권거래세율을 낮추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이번 대책은 증시 수요기반 확충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관 투자자의 투자 여력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년 1월부터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보유한도를 40%에서 70%로 높이기로 한 것에 보조를 맞춰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주식투자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검토한다는 것.

이미 정부는 지난 8월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확정기여형(DC)와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총위험자산 보유한도를 40%에서 70%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금융위는 또 거래활성화를 위해 현재 0.3%인 증권거래세율을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도 이런 세율이 다른 위탁거래 수수료율에 비해 너무 높다면서 인하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또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우정사업본부 등 연기금에 대한 증권거래세 비과세 조치를 부활시키는 것도 심도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주식거래 활성화차원에서 공모펀드와 연기금, 우정사업본부에 대해 증권거래세(거래대금의 0.3%)를 면제해왔으나 세수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공모펀드와 연기금에 거래세를 부과했다.

특히 연간 110조원가량의 우체국 예금과 보험자산을 운용하는 우본은 국가지방단체로 분류돼 유예를 받아오다 2013년부터 조세형평을 이유로 과세대상이 됐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연기금에 대한 거래세 인하가 이뤄질 경우 차익거래 증가로 인한 세수가 증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세제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부는 세수가 줄어들고 부자 감세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현실화되긴 쉽지 않아 보인다.

또 연기금의 거래세 비과세조치가 실현되더라도 시장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 등 일부에 한정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와 관련,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2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을 준비해 10월 중에 발표할 것"이라며 "관련법안을 잘 처리해 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