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글로벌증시 조정] 전문가들 "일단 대기해라..가치·배당주 관심 유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레버리지·리버스 상품 섣불리 매수 말아야

[뉴스핌=이에라 백현지 기자] 국내 증시가 유럽발 악재에 급락장세를 연출하자 10일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일단 대기하라'고 주문했다.  글로벌 악재 속에 외국인 자금마저 이탈하고 있어 섣불리 바닥을 논할 시점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올 들어 계속 부각됐던 가치주·배당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급등락 장세에 활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리버스 상품의 경우에는 보수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임정근 신영증권 상품기획팀 이사는 "실적 부진과 글로벌 악재 속에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회복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전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는 상황인데 주가가 빠졌으니 싸다는 논리로 접근하면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임 이사는 "이미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투자자의 경우 바닥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정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채널영업본부 상무는 "증시 PBR(주가순자산배율) 1배 이하에서 길어도 2개월이 지나면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을 감안하면 크게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다만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적 영향이 그렇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코스피, 유럽 경기 우려에 급락 / 김학선 기자

이 때문에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나 하락할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리버스 상품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많다.  

지난 8일 기준으로 코스피가 1주일간 1% 이상 하락하자 레버리지펀드(ETF포함)에는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레버리지펀드는 주가가 오를때 1.5배~2배 정도 수익을 낼수 있지만 주가가 하락할 때는 그만큼 손실을 낼수 밖에 없다. 리버스펀드는 주가지수 움직임과 반대로 수익이 나게 한 펀드다.

김학주 한가람투자자문 부사장(CIO)는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제대로 (시장 상황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레버리지ETF에 베팅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송상현 현대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지수가 1900 초반이지만 섣불리 반등이나 추가 하락을 단정할 수 없고 시장을 더 지켜봐야 한다"며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투자 시점을 결정하기엔 다소 빠른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대신 연초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치주와 배당주 펀드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연초 부터 지난 8일까지 가치주와 배당주 펀드는 각각 5.12%, 8.06%의 수익률로 주식형펀드(-2.31%) 성과를 웃돌고 있다.

함 상무는 "과거 배당을 했던 종목이 아니라 앞으로 배당을 늘릴 종목을 대상을 주목해야 한다"며 "배당주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송 부장은 "상대적으로 가치주나 배당주는 단기 시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낙폭이 크지 않는 가치주를 저점 매수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서성원 한화투자증권 리테일지원실 상무는 "삼성전자 등 증시 주요 종목들의 방향성이 정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연말이 오는 시점에서 배당주 종목들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