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14국감] 김상민 "거래소, 관피아·정피아 문제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임이사 7명중 4명이 관피아·정피아"

[뉴스핌=이준영 기자] 김상민 새누리당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은 한국거래소에 대해 관피아·정피아 문제를 지적했다.

13일 김 의원이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임원 13명 중 9명이 관피아 또는 정피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13명 가운데 내부승진자는 4명에 불과했다.

현재도 상임이사 7명중 단 3명만이 내부 승진자이고 나머지는 관피아 또는 정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 최경수 이사장은 재정경제부세제실장과 조달청장 경력이 있다.

최 이사장이 임명한 이호철 상임이사는 부산지방조달청장과 주일본한국대사관재정경제관 출신이다.

김도형 상임이사는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국장 경력이, 권영상 상임감사위원은 법무부재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감사 경력이 있다.

김 의원은 "임원 중 내부 승진자는 단 3명에 이르고, 작년 국정감사에서 여러 위원들로부터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낙하산 인사들이 요직을 꿰차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입사한 우리 젊은 직원들과 청년들은 낙하산 문제 때문에 사실상 임원이 돼야겠다는 꿈을 짓밟히고 있으며 이를 포기하게 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거래소에 대해 고가주의 투자저변 확대를 위한 ‘황제주’액면분할 유도책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일부 종목의 높은 주가 수준이 개인투자자의 거래를 제약해 매매거래가 매우 부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계 월평균 소득 415만원에 비해 고가주의 주가(상위 10종목 평균 130만원)가 높아 개인투자자 참여에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가주는 외국인이 60〜40%지분을 보유해 지난해 코스피 배당액 11조6232억 중 4조3572억원을 가져갔다.

그는 "고가 우량주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소액 개인투자자 거래비중이 낮고, 기관 및 외국인 거래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액면분할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춰 유동성을 증대시켜 우량주 투자를 통한 자산증식 기회를 개인투자자에게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