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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온조' 비류役 이상현 "시즌1 보다 발전…신구의 적절한 조화"

기사입력 : 2014년10월15일 18:08

최종수정 : 2014년10월15일 18:08

[사진=㈜엠에스뮤지컬컴퍼니]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온조’ 이상현이 시즌1에 이어 2014년 공연에 참여하는 소감 등을 밝혔다.
 
배우 이상현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 ‘온조’ 프레스콜에 참석해 “작품이 좋아졌고 배우들도 밀도도 높아졌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상현은 “좋은 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는 신구의 적절한 조화라 생각한다.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시고, 이런 가르침이 신인배우들과 잘 어우러져서 좋은 공연이 된 것 같다. 앞으로 해나갈 공연이 더 기대되고, 더 좋은 공연이 될 거라 감히 단언하겠다”고 말해 작품의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온조’는 왕이 될 수 없는 운명을 지닌 온조가 자신을 신뢰하는 신하들, 아름다운 한 여인을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과 희생정신을 배워가며 훌륭한 왕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녀간 사랑뿐 아니라 백성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것으로 예고됐다.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백제 건국신화란 소재를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풀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온조 역에 김원주(포맨) 유상화, 수 역에 박혜미 이루미(퀸비즈), 소서노 역에 이윤표, 비류 역에 이상현, 항조 역에 김민수 오승준 등이 출연한다. 지난 10일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서 개막한 뮤지컬 ‘온조’는 오는 11월2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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