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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가 연중 최고, 국내외자금 A주결집 가속

기사입력 : 2014년11월03일 17:33

최종수정 : 2014년11월05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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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호재 줄줄이 대기, 일부기관 3000P관측도

[뉴스핌=강소영 기자] 10월 31일 2400포인트를 돌파한 상하이종합지수가 11월 첫 거래일인 3일에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한때 2년만의 최고치인 2436포인트로 전 고점(2444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가 오후장에 상승세가 수그러들며 전거래일 보다 0.41% 오른 2430.0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상하이종합은 후강퉁 시행 무산 (10월 27일) 이튿날인  28일 부터  영업일 기준 5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저평가 블루칩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고, 증권사·보험·은행 등 금융업종 종목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최근의 A주가 시장의 예상을 넘는 수준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중국 증시가 본격적인 활황장에 진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A주 전망, 대세는 상승지속

 A증시는 지난 7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2400포인트를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다, 10월 초 이후 상하이종합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10월 31일 거래량과 주가지수가 동반 급등하며 강력한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이후 중국 A주의 상승세는 주가가 장기간에 걸쳐 큰 폭으로 올랐던 2000년, 2006년, 2007년과 2009년보다 더욱 낙관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2300포인트를 돌파한 후 2400포인트를 뚫는 등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3000포인트 도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북(東北)증권은 최근 주간보고서에서 자금가격 하락, 정부의 선별적 자금지원, 후강퉁 시행에 따른 중국의 자본시장 국제화 가속 등이 앞으로 증시 상승을 지탱하는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 성장 둔화와 기업 순이익 증가율 감소 등은 불안요소로 지목했다. 

◆ 시중 투자자금, 부동산 버리고 증시로

A주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자, 중국 증시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중국 증권전문 주간지 훙저우칸(紅週刊)은 중국 증시의 '체질'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중국 시장의 투자자본이 부동산을 떠나 증시로 옮겨가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올해 A주는 ▲ 거시 경제 성장 둔화 ▲ 기업의 순이익 증가율 하락 ▲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로 글로벌 증시 위축 등 국내외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항셍중국기업(H주) 지수의 영향을 받으며 홍콩 증시에 예속된 모습을 보였던 과거와 달리 홍콩 증시를 오히려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 홍콩 H주 지수는 A주의 선행지표 역할을 해왔고, A주의 흐름을 H주의 등락과 비슷한 궤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7월 이후는 A주가 오히려 시장 흐름을 주도하며, H주가 A주를 좇아가는 형세를 보이고 있다.

A주의 활황세 재진입 가능성이 커지자, 부동산 시장에 몰렸던 투자자금이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 훙저우칸에 따르면, 임대수익률과 부동산 가격 수익률을 합산한 부동산 투자 순수익률은 주식투자 투익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주식의 주가수익비율(PER)을 15배로 가정하면, 수익률은 대략 6.7%. 현재 부동산 임대수익률은 4% 수준이지만, 부동산 가격 하락률을 감안하면 수익률이 0에 가깝다.

◆ 내년 윤곽 13.5규획, A주 대형호재

중국 증시의 부활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개혁의지에 대한 신뢰에 바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법체제도 개혁에 방점을 둔 공산당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 이후 시장ㅇ 중국의 제도개선과 시장기능 강화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졌다.

자본시장은 시진핑 정부가 주도할 13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13.5규획)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12차 5개년 계획은 전 정부가 수립한 제도로, 시진핑 지도부의 개혁 청사진은 13.5규획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훙저우칸은 지역경제 발전이 13.5규획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련된 업종과 종목이 향후 A주의 상승세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성(省)정부는 올해 6월부터 13.5규획에 편입할 교통운수 발전 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중국 정부는 이미 13.5규획 제정 작업에 돌입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후 중국 증시에서는 항만,운수 업종의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육상 실크로드, 해상 실크로드, 신도시화, 톈진-베이징-허베이성 통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주에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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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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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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