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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NOW] 차 파는 버핏과 집 짓는 아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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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영역 개척에 앞장서는 억만장자들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인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시장과 기업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시장은 예측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각종 대내외적인 변수들에 의해 형성되고 기업들은 그 경기 흐름에 따라 호황기와 불황기를 수없이 오간다.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통해 수익률 창출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변화가 요구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투자자들마다 제각기 선호하는 섹터와 기업이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해 새로운 분야에 대해 다양하게 투자함으로써 수익률로 연결시키는 것은 변동성을 특성으로 한 주식시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자세로 간주된다.

억만장자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단순히 새로운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이 그치지 않고 기업들 간의 인수 합병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가 하면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 눈에 띌 경우 직접 인수에 나서기도 한다.

변신은 무죄! '윈-윈' 노리는 헌터들 
지난 2008년 특유의 예지력으로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예견하면서 스타가 된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데이비드 아인혼은 최근 주택건설부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에탄올 생산업체인 바이오퓨엘에너지는 아인혼은 물론 억만장자 중 다수가 집중적으로 눈독 들인 종목 중 하나로 연초 이후 수익률이 500% 수준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랠리를 펼쳐왔다.

그동안 이 회사의 주식 매집을 지속해온 아인혼은 지난 3월 바이오퓨엘에 대한 인수 의사를 밝힌 이후 1565만주까지 매집 규모를 늘려 전체 지분의 49.9%를 확보, 회장직에 오른 뒤 부동산 개발 및 주택건설회사인 그린브릭파트너스로 탈바꿈하는 것을 주도했다.

그는 "바이오퓨엘에너지가 성공한 주택건설업체인 그린브릭파트너스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이는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거래로 그린브릭의 미래 성장에 자극적인 플랫폼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새로운 섹터에 대해 발을 들여 놓음으로써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는 억만장자는 아인혼 뿐이 아니다. 점차 더 많은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자신의 투자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 역시 지난달 초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내 5위 자동차 소매업체인 밴튤 인수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미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2010년 미국 철도회사인 '벌링턴 노던 산타페'를 인수하는가 하면 제트기 임대업체인 네트제츠를 사들이기도 했다. 여기에 자동차 판매업체까지 그 영역을 넓히면서 다양한 교통 관련 섹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버핏의 전망은 자동차 소매업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오토네이션은 그의 밴튤 인수 소식 이후 15% 올랐고 펜스케 오토모티브그룹도 9.53% 뛰었다. 애스베리 자동차그룹과 리시아 모터스 역시 후광효과를 함께 누렸다.

버핏이 '투자의 귀재'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여전히 IBM, 코카콜라, 웰스파고 등에 대한 장기적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분야에 과감하게 도전함으로써 투자 영역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올해 이뤄진 적대적 인수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빌 애크먼과 캐나다의 최대 제약사인 밸리언트가 주도한 보톡스 제조사인 앨러간에 대한 것이다.

밸리언트와 애크먼은 지난 4월부터 손잡고 앨러간에 지속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해왔으나 앨러간은 이들의 적대적 M&A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초 밸리언트가 다시 앨러간의 매입가를 이전대비 15달러 상향 조정할 계획을 밝히면서 시장은 그 결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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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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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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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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