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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대책 효과 소멸" 건설사 체감경기 8개월 만에 최저

기사입력 : 2014년11월30일 11:33

최종수정 : 2014년12월01일 06:43

[뉴스핌=이동훈 기자] 건설업체가 느끼는 체감 경기가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0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한 달 전보다 4.5포인트 떨어진 70.4로 집계됐다.
 
이는 2개월 연속 떨어진 수치다. 올 3월(67.9) 이후 8개월 만에 또 다시 최저점을 찍은 것이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다.
 
이홍일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업 체감 경기가 본격적인 시장 회복세가 시작되기 전인 3월 수준으로 돌아갈 만큼 악화됐다"며 "정부의 경기 부양 및 부동산 대책 효과가 사라지고 추가적인 긍정적 요인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업체 규모별로 중견·중소업체 지표가 크게 악화됐다. 중견업체와 중소업체 지수는 전달보다 8.8포인트, 4.9포인트 각각 떨어진 70, 45.1을 기록했다. 중견업체는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만에 지수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중소업체도 지난해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다만 대형사는 92.3으로 지수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CBSI 전망치는 11월보다 6.2포인트 높은 76.6으로 집계됐다. 이 연구위원은 "11월 실적치가 낮았고 연말 발주량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하지만 침체가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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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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