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LG화학은 박진수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여수공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날 여수공장에 도착해 ABS, PVC 등 총 40여 개에 이르는 현장부서를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박 부회장은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주어진 환경은 누구에게나 똑같기에 환경 탓해선 진정한 일등은 불가능하다"며 "외부 환경이 어려워도 LG화학만의 방식을 찾아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위기 대응 해법으로 정면돌파를 제시했다.
그는 "파도가 무섭다고 뱃머리를 돌렸다가는 전복의 위험을 맞게 된다"며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속도를 높여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이고 차별화된 경쟁력과 도전정신으로 남보다 먼저 파도를 넘었을 때 위기는 기회로 바뀌게 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박 부회장은 사업본부별로 어떠한 경영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후발주자의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온점을 상기하며 고객의 시각에서 완벽한 품질은 물론 마케팅물류테크니컬서비스 등 사업활동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보전자전지분야는 엔저 등의 영향으로 경쟁 심화가 예상되지만, 시장경쟁사자사 역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치밀한 준비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기준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여수공장을 비롯해 대산공장, 오창∙청주 공장 등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며, 올 한해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영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박 부회장은 이날 여수공장에 도착해 ABS, PVC 등 총 40여 개에 이르는 현장부서를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박 부회장은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주어진 환경은 누구에게나 똑같기에 환경 탓해선 진정한 일등은 불가능하다"며 "외부 환경이 어려워도 LG화학만의 방식을 찾아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위기 대응 해법으로 정면돌파를 제시했다.
그는 "파도가 무섭다고 뱃머리를 돌렸다가는 전복의 위험을 맞게 된다"며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속도를 높여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이고 차별화된 경쟁력과 도전정신으로 남보다 먼저 파도를 넘었을 때 위기는 기회로 바뀌게 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박 부회장은 사업본부별로 어떠한 경영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후발주자의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온점을 상기하며 고객의 시각에서 완벽한 품질은 물론 마케팅물류테크니컬서비스 등 사업활동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보전자전지분야는 엔저 등의 영향으로 경쟁 심화가 예상되지만, 시장경쟁사자사 역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치밀한 준비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기준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여수공장을 비롯해 대산공장, 오창∙청주 공장 등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며, 올 한해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영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