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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강남 1970' '빅 히어로' 주말 극장가 치열한 경쟁 예고…1, 2위 다툰다

기사입력 : 2015년01월23일 09:53

최종수정 : 2015년01월23일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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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어로'와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 '강남 1970' [사진=쇼박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강남 1970’과 ‘빅 히어로’가 주말 극장가 빅뱅을 예고하며 영화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하 감독의 느와르 ‘강남 1970’과 월트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각각 누적관객 29만명과 17만명을 기록하며 영화순위 1위, 2위에 올랐다.

새해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열풍을 불어넣고 있는 디즈니 신작 '빅 히어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상영관 수와 상영회수가 엇비슷한 ‘강남 1970’과 ‘빅 히어로’는 예매율까지 1위와 2위에 랭크되면서 주말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강남 1970’이 같은 날 개봉한 ‘빅 히어로’에 비해 누적관객 수가 12만 명가량 많지만 예매관객 수는 ‘빅 히어로’가 앞서 치열한 영화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한편 영화순위 4위부터 10위까지는 하루 전인 21일자 차트와 변동이 없었다. 다만 28일 ‘빅 아이즈’와 ‘내 심장을 쏴다’ ‘워터 디바이너’ ‘더 이퀄라이저’ 등 신작이 개봉하면 영화순위 차트에도 새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

■1월22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강남 1970 – 29만2170명(유하 감독, 김래원, 이민호 외)
2. 빅 히어로 – 17만7240명(돈 홀 감독 외)
3. 국제시장 - 1149만2427명(윤제균 감독, 황정민, 김윤진 외)
4. 오늘의 연애 - 127만1325명(박진표 감독, 이승기, 문채원 외)
5.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 - 72만4491명(숀 레비 감독, 벤 스틸러, 로빈 윌리엄스 외)
6. 허삼관 - 74만413명(하정우 감독, 하정우, 하지원 외)
7. 존 윅 – 3만3530명(데이빗 레이치 감독, 키아누 리브스, 윌렘 대포 외)
8. 엑스마키나 – 1만7720명(알렉스 가랜드 감독 외)
9. 아메리칸 스나이퍼 - 21만8318명(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외)
10. 마다가스카의 펭귄 - 162만4755명(에릭 다넬 감독,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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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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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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