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호반건설, 금호산업 34.8만주 처분..인수포기하나(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권단 지분 매각 앞두고 차익실현 나서..회사측 “처분 적기로 판단”

[뉴스핌=이동훈 기자] 금호산업 인수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호반건설이 지분을 축소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채권단이 조만간 금호산업 보유지분을 공개 매각할 것이란 점에서 호반건설이 인수 의사를 접었단 시각에 무게가 실린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23일 금융감독원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최근 금호산업 주식 34만8000주를 처분했다.  지난 21일  1만7000주를 주당 2만1812원에 매도한 데 이어 22일엔 33만1000주를 2만3471원씩에 매각한 것. 호반건설의 금호산업 지분은 6.16%에서 1.21%포인트 감소한 4.95%로 줄었다.

주식 매각은 차익 실현을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 IR 담당자는 “투자목적으로 그동안 금호산업 지분을 늘렸고 거래량이 많은 시점을 골라 주식을 처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주식을 처분함에 따라 채권단의 공개 매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많다.

대형 건설사 IR 담당자는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인수하려는 의도가 컸다면 이 시점에서 지분을 처분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3~4개월새 주가가 2배 가까이 올라 차익 실현의 적기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말 금호산업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조건부로 졸업하고 매각이 결정된 11월 금호산업 주식 171만4885주(5.16%)를 매입해 5% 이상 주요주주로 올라섰다.

같은달 14일 33만3115주(1.00%)를 추가 매집해 지분율을 6.16%로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금호산업 인수를 노린 추가 매입설이 끊이지 않았다.

다만 금호산업 지분을 일부 처분했지만 호반건설이 회사 인수를 완전히 포기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지분(57.5%)을 전량 매입하면 금호산업의 주인이 될 수 있다”며 “여전히 5%대 가까운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입찰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