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54) 상계지구 첫번째 재건축 '상계주공 8단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건축 단축 수혜 단지 중 유일하게 재건축 추진 중…호가 상승세

[편집자주] 이 기사는 1월 29일 오후 5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한태희 기자] '9.1 주택대책으로 재건축 시행 시기가 앞 당겨진 상계 주공8단지가 9.1대책 최대 수혜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오는 5월 실시될 재건축 가능 연한 축소로 혜택을 받은 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이 상계 8단지라서다.  

◆더블 역세권…학군 좋고 주거 밀집지

주공 8단지는 18개동 830가구 규모도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단지에서 400m 거리에 있다. 지하철 4호선 노원역은 단지와 약 750m 떨어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학교가 많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안에 상원초, 온곡초, 상곡초, 청원고, 청원여고가 있다. 반경 500m~1㎞에 상계초, 계상초, 동일초, 상경중, 노원고, 용화여고가 있다. 광진·중랑·노원구와 같은 서울 동북부지역에서 집을 찾는 학부모라면 관심을 가져볼 단지다.

아울러 8단지는 주거 밀집지역이다. 16개 단지 총 4만223가구가 모여있다. 정부 주도 아래 상계신시가지단지 조성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사진=이형석 기자] 재건축 가능 연한 단축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 아파트 중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주공 8단지에서만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주공 16개 단지 중 홀로 재건축 추진

주공 1~16 단지는 지난 1988년 준공됐다. 규제 완화로 오는 2018년(당초 2022년)부터 재건축할 수 있다. 이 기준만 놓고 보면 8단지는 현재 재건축을 추진할 수 없다.

그런데도 재건축이 추진되는 것은 8단지가 조립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보통 건축 현장에서 거푸집(임시틀)을 만들고 콘크리트를 부어 기둥 등을 만든다. 반면 8단지는 공장에서 미리 만든 기둥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식으로 지어졌다. 이런 이유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김현태 8단지 재건축 조합장은 "2004년 안전진단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며 "주공 1~16단지 중 8단지만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점 대비 40% 저평가…'9.1대책' 후 호가 상승

8단지는 지난 2008년 최고점 대비 40% 낮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전용면적 31.95㎡는 평균 1억8500만원대에서 매매되고 있다. 전용 38.52㎡ 시세는 평균 2억2250만이다. 지난 2008년 대비 40%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08년 하반기 31.95㎡는 평균 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저평가된 매맷값은 회복 중이다. 지난해 '9.1주택대책' 발표와 연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3년 유예를 포함한 부동산 활성화 관련 3법의 국회 통과 후 호가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8단지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31.95㎡ 호가는 2억원 안팎까지 올랐다.

8단지 인근 상아공인 관계자는 "'9.1대책'과 초과이익환수제 국회 통과 등으로 호가가 올랐다"며 "다만 추격 매수세는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이형석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주공 8단지

◆숙제는 분담금..전용 60㎡ 받아도 1억8000만원 내야

상계주공8단지의 발목을 잡아끄는 것은 다름아닌 분담금이다. 일반분양물량이 작아 조합원 분담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은 용적률 상향 등으로 일반분양 물량을 늘려 주민 분담금을 낮추는 게 관건이다. 하지만 상계 8단지는 예상 일반분양이 약 40가구에 불과하다. 재건축으로 총 188가구가 늘지만 이 중 146가구가 임대주택이다.

상계주공8단지는 지난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으로 용도가 상향됐다. 이에따라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 293%를 적용해 재건축한다.

종 상향으로 주민 분담금은 약 3000만원 낮아졌다. 그러나 조합원이 내야할 분담금은 만만치 않다. 

김현태 조합장은 "현재 계획대로라면 31.95㎡에 사는 조합원이 재건축 후 59㎡에 입주할 때 1억8000만원을 내야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