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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주최 글로벌 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 성황리 日 공연중

기사입력 : 2015년02월10일 12:23

최종수정 : 2015년02월10일 12:23

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 일본 공연이 성황리에 일본 관객과 만나고 있다. [사진=㈜MUSICAL ON AIR]
[뉴스핌=장윤원 기자] 한국과 일본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연출 성종완)이 지난 2월5일 일본 도쿄 제프 블루 시어터 롯본기에서 오픈,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제작사 ㈜MUSICAL ON AIR 관계자는 "노래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한국 아이돌과 일본 여배우의 탄탄한 호흡과 함께 한일 다국적 스태프들의 의기투합으로 그 어느 작품보다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관객이 실시간으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온 에어 야간비행'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총 16회 공연 중 10회 이상이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케빈의 공연은 전석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제 윤학의 공연만을 남긴 상태에서 지난 6월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에 현지 관계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온 에어 야간비행'에 주신 일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최선을 다하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한 한·일 공동 주최 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은 가수 제이(男)와 라디오PD 아야(女)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뮤지컬이다. 가수는 한류스타로, 라디오PD는 일본인으로 설정해 한국배우와 일본배우가 동시에 출연한다. 
 
제이 역에 초신성 윤학, 유키스 케빈, 틴탑 천지가 출연한다. 아야 역에는 마나카 아유, 와타비키 사야카가 더블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온 에어 야간비행'은 일본 도쿄 제프 블루 시어터 롯본기(ZEPP BLUE THEATER ROPPONGI)에서 오는 2월12일까지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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