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통사 CEO, 'MWC 2015' 총출동…5G 기술 첫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 사물인터넷(IoT) 기술 플랫폼 등 소개

[뉴스핌=김기락 기자] 이동통신3사 최고경영자(CEO)와 삼성전자 및 LG전자 경영진이 내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 총출동한다.

MWC는 모바일 관련 기업들의 연합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로, 참석자들은 모바일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 

(왼쪽부터)SK텔레콤 장동현 사장, KT 황창규 회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 이통3사 CEO, 각사 미래 비전 소개
이통3사 CEO들은 이번 MWC에서 통신업계 현안 등을 논의하고, 각사 미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KT 황창규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3일 열리는  ‘The Road to 5G’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초대용량 네트워크, 초실시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5G 상용화와 사물인터넷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MWC 개막 하루 전인 3월 1일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해 통신업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장 사장은 MWC 기간 주요 글로벌 ICT기업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장 사장은 지난해 말 SK텔레콤 사장으로 취임한 후 해외 공식석상에서 황 회장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처음 만나게 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달 CES(세계가전전시회)에 이어 MWC도 참관한다. 이 부회장이 전 세계 ICT업계의 양대 전시회로 꼽히는 CES와 MWC를 동시에 참관하는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 부회장은 이번 MWC에서 처음으로 간담회를 갖기로 하는 등 미래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트워크 장비와 단말기제조사 등과 제휴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MWC에 참석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은 MWC 행사보다 하루 앞서 진행되는 삼성 언팩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S6’를 공개하기 위해 최종 준비를 하고 있다. 갤럭시S6는 평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플랫형’ 모델과 곡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듀얼 엣지(모서리)형’ 모델 두 가지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MWC에서 ‘LG 워치 어베인’과 ‘G플렉스2’를 발표할 예정이다. ‘LG 워치 어베인’은 최신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연속 심박 측정’ 기능도 탑재했다.

 ◆ 5G 등 ‘기술 격전’ 주목
이번 MWC에서는 이통3사의 기술 격전도 주목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와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홈, 헬스케어와 기가 인터넷 서비스 등 다양한 5G 서비스 플랫폼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5G 무선 통신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빠른 속도 시연과 함께 5G의 핵심 가치 영역인 ▲고객경험 ▲연결성 ▲지능화 ▲효율성 ▲신뢰성을 고려한 새로운 통신 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상 속 사물인터넷 기기 ‘라이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밴드’, 난청 보조기능을 함께 탑재한 이어셋 ‘스마트히어링 에이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중소기업에 자사 부스 내 전용 전시 공간을 제공하며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MWC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 참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KT는 ▲5G 인프라 ▲5G 액세스 ▲기가토피아 총 3가지 구역으로 이뤄진 ‘라이프 이노베이션 바이 5G(Life Innovation by 5G)’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KT 부스는 GSMA 전시관의 전체 콘셉트와 통일감을 유지하면서도 상부 구조를 전통 기와 문양으로 디자인했다. KT가 대한민국 대표 기업임을 전시관에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한국형 히든 챔피언 양성을 위해 이른바 ‘K-Champ’인 6개의 협력사 아이템도 전시한다.

LG유플러스는 전시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피라 그랑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의 홀(Hall)3에 5대 홈 사물인터넷 전략 서비스 및 상품을 주방, 거실, 서재 등 실제 집처럼 꾸민 전시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5대 홈 사물인터넷 기술은 가전제어 솔루션 ▲홈매니저, 피부진단 솔루션을 탑재한 ▲매직미러, LTE 기반의 그룹 워키토키 ▲U+ LTE무전기, 홈CCTV ▲맘카 ▲유플릭스 무비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MWC에서 5G 시대를 향한 사물인터넷 기기가 총집결할 것”이라며 “기술 발표 외에 글로벌 ICT 업체와의 협업 및 제휴 등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