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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4월10일 개막…19일 티켓 오픈

기사입력 : 2015년03월19일 18:36

최종수정 : 2015년03월19일 18:36

`캣츠`의 그리자벨라 역 에린 코넬 [사진=설앤컴퍼니]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이 싱가포르, 마카오에 이어 한국을 찾는다.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7300만 명 이상의 관객과 만난 작품이다. '캣츠' 오리지널팀의 내한공연은 오는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단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해, 6년만의 내한공연으로 한국을 찾은 이후 1년 만이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댄스와 음악, 환상적인 무대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 30년 동안 '캣츠'를 끌고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직접 선발한 월드 클래스의 배우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그리자벨라 역의 배우 에린 코넬, 말썽쟁이 고양이 커플 몽고제리&럼플티저 역의 배우 브렌트 오스번, 도미니크 해밀턴은 오는 4월 만나게 될 한국 관객들에게 포토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캣츠'의 말썽쟁이 커플 몽고제리와 럼플티저를 연기하는 브렌트 오스번, 도미니크 해밀턴 [사진=설앤컴퍼니]
개막에 앞선 이날(19일) 오후2시, '캣츠' 내한공연의 2차 티켓오픈이 시작됐다. 젤리클 석을 포함해 조기예매 전석 20%(4월 9일까지 BC카드로 예매시, 4월 28일~5월 10일 공연한정), 3/4인 패키지 최대 30%(4월 9일까지 4/10~26 공연 예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캣츠'의 앙코르 내한공연은 오는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만 7세 이상. 5만~14만 원.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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