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 2월 기존주택판매 488만건, 전년비 1.2% 증가

기사입력 : 2015년03월24일 06:36

최종수정 : 2015년03월24일 06:36

[뉴스핌=김민정 기자] 미국의 지난 2월 기존 주택판매가 488만건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고 전미중개인협회(NAR)가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4.9% 감소해 482만건을 기록했던 1월보다 증가한 수치다.

다만 앞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490만건에는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한 주택이 오픈하우스를 열고 있다.[출처:블룸버그통신]

공급 부족이 주택 가격을 올리고 선택의 폭을 좁히면서 주택 매매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2월 주택매매실적은 1분기 중개수수료와 거주형 부동산투자가 약화됐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1~3월 미국 경제가 전년대비 1.2~2.0%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4분기에는 2.2% 성장을 기록했다.

나로프 이코노믹 어드바이저의 조엘 나로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 가지 문제는 구매자들에게 많은 선택권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연준이 주택시장이 여전히 부진하다고 진단했고 여전히 그렇지만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