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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연극부문 7일 공모 시작

기사입력 : 2015년04월06일 16:56

최종수정 : 2015년04월06일 16:56

CJ문화재단이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연극부문 공모를 오는 7일 시작한다. [사진=CJ문화재단]
[뉴스핌=장윤원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 신인 공연 창작자 발굴 지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마인즈(Creative Minds)의 연극 부문 공모가 오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두 달 여간 진행된다.

2015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연극 부문 공모전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능력 있는 신인 공연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 CJ문화재단의 문화공헌 사업이다. CJ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신인 공연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무대 제작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품개발비 지원 및 제작전반에 걸친 창작 인프라를 지원한다. 

1차 대본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2차 독회와 연출구성안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후 최종 선정작은 조광화, 배삼식 예술감독 등 연극계 최고 전문가의 멘토링과 작품 개발 및 공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받게 된다. 이후, 내년 초 정식 무대에 작품을 올릴 수 있게 된다.
 
크리에이티브마인즈의 연극 부문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개 작품을 선정 및 지원해왔다. 단순히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새로운 관객을 창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3년 선정작 '바람직한 청소년'(이오진 작, 문삼화 연출)의 경우 2014년 1월 초연 이후 7~8월 이다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성공적으로 재공연을 마쳤고, 문화예술위원회의 '2014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 뮤지컬로도 각색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좋은 창작 공연 콘텐츠가 끊임없이 발굴되어야 우리나라 문화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CJ문화재단은 창작 콘텐츠 개발과 문화인재 육성에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최종 작품의 저작권은 모두 창작자에게 귀속된다. 창의력 넘치는 신인 공연 창작자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CJ아지트 홈페이지 (http://www.cjazit.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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